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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우선 새벽보기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뭔가 후기를 읽으시고 힘드셨는지 2강보다 톤 다운된 모습이셨지만,
3강의 딕션이 훨씬 차분하셔서 그런지 저는 듣고 이해하기에 더 좋았답니다^^
(렌즈 끼신 것도 잘 어울리십니다~)
누누이 이야기 해주신
'부자의 그릇을 넓혀라'
'사는 건 문제가 아니다. 사고 난 다음에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하다.'
'1등을 선택을 하지 않아도 안전마진이 있는 저평가된 자산을 싸게 사는 투자를 했다면 반드시 제 가치를 찾는다.'
'절.대. 무리하지 말아라. 감당 가능한 것만 해라.'
라는 말을 시금석처럼 기준으로 새겨두고 꾸준히 단지를 찾고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거주분리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급지가 더 높은 곳!! 위로 위로! 보다는 적당한 급지에서 전세가 더 잘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교통, 환경, 학군 + '연식')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2군! 외칠게 아니라 3군 신축도 같이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다른 대출이 DSR을 많이 잡아먹어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잔금을 칠 때 정말 온 가족을 털어야 하는 상황이라 ㅠ
정말 매력적인 가격이 나타나면 (지금 하락장에서는 ) 매매- 전세 동시계약을 노릴 수 있지만
그것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꼭 그것이 기준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한다는 것을 배웠네요.
중간중간 정말 마음을 담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강의를 즐겁게 잘 들었고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방학이 끝나면 쉬는 날 새벽차를 타고 임장을 자주 가겠다 남편과 합의를 봤네요.
올 해 안에
이건 꼭 사야해! 라는 단지를 발견하고 협상을 해서 잘 살 수 있도록!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열강해주신 새벽보기님 정말 감사합니다!
(월 30만원 생활비....처음엔 용돈이신 줄 알았어요 ㅠ 저희집 가계부를 보면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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