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5늘도 내집마련 위해 열0하조 금빛나리] 3주차 강의 후기

  • 24.02.28

안녕하세요^^

금빛으로 빛나는 그날을 꿈꾸는

'금빛나리'입니다.


새벽보기님^^ 종부세를 내는 그날을 꿈꾸며 3주차 후기 올립니다.^^


월부와서 처음으로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1주차 강의 때 느꼈던 강의 열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3주차 강의 때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사람 냄새^^ 나는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제 월부에 들어온 지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진짜 내가 이걸 계속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공부를 3개월만 하면 바로 어떤 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최소한 남편의 0호기는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공부를 시작한 동료들의 1호기 투자 소식.

함께 임장 다니며 공부했던 동료들이었는데 부러운 마음도 들고

제 스스로 작아지고 '아 ~ 나는 하면 안되나?,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0개월 정도를 하면서 잘하진 못했는데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불안한 마음도 있고 '난 어떻게 해야 하지?' 그러면서 고민하며 그냥 했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년이 되어갑니다.

이번 강의는 아너스를 받기 위해 선택한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놀이터에는 있는데 놀이터를 들여다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10개월 정도 하다보니 놀이터의 글들이 보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사를 읽고, 어게글을 읽고 동료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새벽보기님과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듣고 단지들을 지도로 찾아보며 가격을 느껴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3주차 강의에서는 질의응답에 나온 이야기들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질의응답에 대해 들으면 이해가 잘 안되어 몇번을 듣고 했거든요)

그리고 새벽보기님께서 웃으면서 지역을 "해수동연진~" 판서해주셨는데

저는 그 부분이 재밌고 지역을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말씀하신 목표가 저에게도 없었는데 이제 저도 새벽보기님의 말씀처럼 목표를 세우는 일을

먼저 해야겠습니다.

'거주분리'를 목표로 좀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아주 작은 단 하나라도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자!

새벽보기님의 말씀처럼 단 하나라도 꾸준히 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이번 내마중을 들으면서 능력있는 조원분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이번에 '한 가지는 해봐야지!'라고 다짐했습니다.

그게 올뺌이었습니다.

내마중을 하면서 올뺌을 시작했는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올뺌을 했습니다.

명절에는 낮에 전 붙이고 만두 만들고 몰래 눈치보며 공부했습니다.

명절 전날도, 다음날도 계속 투자공부하고 돈독모 책 읽고 놀이터에서 추천해주신 책 읽고

하루에 5시간 정도 잤던 것 같습니다.

방학이라도 업무가 많아서 투자공부랑 업무라는 양손의 무기를 쥐고^^

이번 2월도 정말 열심히 하루 하루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아주 작은 단 하나를 하루 하루 하다보니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새벽보기님^^

2년 동안은 의심하셨다고 하셨지요?

저는 2년은 안 걸릴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가끔 손이 하나 더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럼 한 손에는 일, 한 손에는 투자 공부 한 손에는 건강을 꼭 쥐고 할텐데요^^

셋의 무게가 어떨 때는 감당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매일 행복하진 않아도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는 새벽보기님의 말씀 기억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벽보기님 말씀 듣고 서기 들으러 갑니다.^^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서울 아파트 구경 쫙~하고 서기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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