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강동 등기7고 4둘조 모로가도서울] 마지막 강의 후기 :)


안녕하세요 모로가도서울입니다.!

이번주는 새벽보기님의 마지막 내집마련중급반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의 잘못된 점을 짚어주시고 자칫하면 계속 엉뚱하게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었는데,
2강과 마찬가지로 다림질과 주름잡듯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깔끔하게 나눠주시고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투자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내집마련의 모든 경우의 수를 이해해야 공통점과 차이점을
더 알 수 있고, 또 제가 대응해야 하는 사람들(임차인, 부동산사장님 등)은 내집마련의 경우의 수에
포함되는 분들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꼭 알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건 나보다 다수의 취향"

저는 수도권 아파트 선택하는 기준 중 위 문장은 항상 주춧돌 삼아야한다고 볼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스로의 고집과 편협한 생각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내가 쌓아야할
경험이나 지식보다 빠르게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와이프랑 모르는 지역을 지나갈 때도, '어? 난 여기 좋은데?'라고 정신차려보면 소도시 택지지구를
지나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아직도 공부할게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나만의 생각, 나의 의견을 혼자 생각하고 맞다고 결정하는
것인데, 내가 다수의 취향(생각)을 모른다면, 앞서 나온 예시처럼 상급지에 가지 못하고 하급지에
가게 된다는 뜻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선택기준(직장, 교통, 환경, 학군, 상황)을 잘 이해하고 또 각 군 별 기준을 잘 구분해서 언젠가는 입지 요소가 모두 색칠되는 곳에 실거주할 때까지 꾸준하게 노력해나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긴 시간동안 모든걸 나눠주신 새벽보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


모로가도서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