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4기 67조 한라산호랑이] 3주차 강의 후기 작성

안녕하세요.

한라산호랑이 입니다.

마지막 3주차 마지막 강의를 듣고 나서 되돌아 보니, 월부에 온지 이제 1년 정도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월부에 오게 된 계기는 아무 생각 없이 불나방처럼 부동산에 투자 했다가 결혼 전 모아둔 돈과, 장모님께서 지원해

주신 돈을 모두 잃고, 투자를 제대로 공부해서 해야겠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월부에 와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음에도, 아직 저는 그때의 실패 속에서 살고 있었나 봅니다.

월부를 통해 자본주의를 배우고, 내가 왜 투자해야 하는지,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

많은 것을 배웠다고 느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실패한 내가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아직도 떨쳐내지 못하는 걸 보면, 앞으로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해야 할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3주차 새벽보기님의 강의 내용 중에서, "투자를 성공하는 사람은 제일 멍청하고 바보같이

버티며 해야 할 것을 하는 사람" 이라는 말씀이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 말씀 가슴속에 새기며, 이제는 실패에서 벗어나 투자자로서 더 성장할 1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내용 중 시장을 바라보는 새벽보기님의 혜안을 제가 100% 이해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엿보고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