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2번달 7ㅣ적처럼 내집마련하조 풀잎미소

3주차는 새벽보기님의 금액대별와 지역별로 투자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수업이 설계되어 있었다.

하지만 2만 시간을 공부하며 투자한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기에는 끝없는 질문들이 머리 속을 맴돌았고, 새로운 단지들이 추가될 때마다 이름을 되뇌이며 친숙해지는 동시에 차후 임장 리스트에 넣어보기도 했다.

부동산에 대하여 고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 공부하고 임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어 자극이 되었다.

서울은 24년에 대규모 입주가 있고 현재 하락기인 점을 감안하여 임장하면서 시세를 트랙킹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그냥 직장인으로 살았다면 알지 못했을 사람들의 심리와 주변 상황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보다보니 부동산이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투자는 항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알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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