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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3. 읽은 날짜: 2023-02-26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경제적 자유보다 우선인 것]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 준비’다.
[직장인의 포지션 전략]
그러나 막상 투자를 시작하고 나니,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투자자의 자산목록 1호]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 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진 돈이 많이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투자 결과]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다만 나는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다.
[지역 선정의 기준과 순서]
나는 통상 임장지역을 선정할 때 전세가율과 가격을 우선 조건으로 꼽는다. 이미 미분양이 쌓여 있고 적정 물량(통상적으로, 지역 인구수의 0.5%가량으로 계산한다)의 3~4배에 이르는 과다한 입주 물량이 향후 3년 이상 대기 중일 정도로 압도적이라면 모를까. 당장 입주 물량이 조금 많아 보이더라도 전세가율이 높고(70% 이상),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면 일단 임장을 한다.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거듭 말하지만, 나는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로 판단하는 저평가 여부(가치>가격)를 첫 번째 투자 기준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내가 지역을 조사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건 해당 지역의 가치(입지)와 가격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OO되어야 한다]
이런 말들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바람에 불과할 뿐, 실제로는 큰 의미가 없다.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자본주의라는 플랫폼이 우리의 의지대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정의라는 건 절대적이어야 한다. 사회의 모범 규준처럼 살인하면 안 된다거나 남의 물건을 훔쳐서는 안 된다 등 이견이 없을 절대적인 것들만 정의다.
상황은 그저 팩트다. 사실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가치 판단도 하지 않길 바란다. 무슨 요인을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여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는지 객관적으로 보고. 과거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라. 설령 그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옳은 방향과 정반대일지라도 말이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선택이다. 불평과 불만으로 허송세월할 것인가,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찾을 것인다. 당신이 이 책을 중간에 덮어버리지 않고 여기까지 읽었다면, 적어도 이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을 거라 생각한다.
[알았다면 행하라]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전까지 몰랐던 사실을 종종 깨닫곤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고 웃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도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 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 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투자자의 우선순위]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감정’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비로소 ‘이성과 논리’가 개입한다는 것이었다. 무슨 말인가? 동료들과 좋은 감정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신을 이성과 논리로만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단언컨대, 이런 식의 사고와 태도를 가진다면 당신이 사장인 사업, 즉 투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로 얻은 소중한 가치]
그러한 삶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시간 대부분을 원치 않는 일에만 쏟으며 살아가는 삶에서 한 발 앞으로 나가고 싶었다. 오전과 오후에 회사일을 한다면, 적어도 저녁에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삶. 그리고 그 일이 언젠가 내가 은퇴하게 되어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줄 튼튼한 울타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이제부터는 당신의 몫이다]
나는 당신이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처음 접한건 2020년 막연하게 부동산 투자가 뭔지 궁금해서 어쩌다 읽어본 책이었다. 그때는 너나위라는 사람도 몰랐고 갭투자? 투기꾼? 임장이 뭐지? 부동산 한두푼도 아닌데 어떻게 여러 채를 사지? 등등 부동산에 대해 아예 무지한 상태였고, 책을 읽으면서도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단어를 검색해서 찾아보며 읽느라 다 보는데 보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렇게 월부를 알게 되고 강의를 4개정도 수강하고 있는 지금 이 책을 다시 읽어보니 적어도 무슨 말인지는 이해하게 됐고 다 읽는데 막힘없이(?) 3~4일 정도 걸린 것 같다. 이 책에서 하이라이트한 부분을 모아보니 투자적 내용 보다 마인드와 심리, 인생을 대하는 태도등에 대한 내용이 더 많았다. 월부활동을 하고 월부추천도서를 읽으면서 늘 들었던 생각은 투자의 기술적 측면보다 마인드적 측면, 인생에 대한 고찰(?)을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그만큼 투자는 인생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과 끈기와 시간이 든다는 의미이지 않을까? 이 책을 처음 읽을 땐 보름 걸렸고 두 번째 읽은 땐 3~4일 걸렸다는 건 그만큼 그 시간동안 내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 된 게 아닐까 한다. 중요한 건 책에서 강조한 것처럼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강임투를 반복하고 1호기 투자를 위해 멈추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더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되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어느 정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까지 직장생활도 열심히 (감사한 마음으로…)하고 내 시간을 온전히 내가 계획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소중하게 절실하게 써야겠다는 점.
2.팩트를 알고 불평불만 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는 원인을 탐색하고 결국 결과를 내야한다는 점.
3.너나위님의 강의를 계속 듣고 이 책을 계속 읽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을 계속해서 딥하게 파고들어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감정’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비로소 ‘이성과 논리’가 개입한다는 것이었다. 무슨 말인가? 동료들과 좋은 감정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신을 이성과 논리로만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단언컨대, 이런 식의 사고와 태도를 가진다면 당신이 사장인 사업, 즉 투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이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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