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투기 수강 이유 : 나는 왜 서투기 정규 강의를 신청 했나? #
자음과 모음님의 서울투자 기초반 (서투기) 오프닝 강의를 들었습니다.
평생 지방에서 살아 온 저에게 수도권 투자는 하나의 큰 마음의 장벽으로 남아 있습니다.
내가 수도권에 투자 할 수 있을까?
놀러 가보기만 했지, 수도권에서 살아본 적도 없는 내가 실전 투자를?
항상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수도권 중에서도 핵심, '서울' 투자는 언감생심 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달라 지기로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대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라고 마음을 새롭게 다지기로 했습니다.
나라고 '서울' 투자 왜 못해? 라는 긍정적인 반발심도 저를 자극 하는 것 같습니다.
"나도 서울 투자 할 수 있다"고 마음 먹기로 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하면, 그냥 할 수 있는 것)
# 나의 정체성 :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 #
고민이 많아질 때는 스스로 다짐한 나의 정체성을 되돌아 봅니다. 매일 스스로에게 외치고 있는 나의 비전 입니다.
첫째, 나는 5년 안에 순자산 45억을 달성한다.
둘째, 나는 부동산 임대 사업자다. (+ 10채 이상)
(가치 있는 지역에 가치 있는 거주 환경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셋째, 나는 독서가다. (+ 연간 100권)
(매주 두 권의 책을 읽으며 항상 배우고,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나누는 삶을 산다)
지방에 보유한 아파트 들을 정리하고, 수도권 (그 중에서도 서울) 아파트로 갈아 끼우기를 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당연히
서울 아파트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서울 아파트 투자 공는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입니다.
나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누가 등 떠밀어서 하는 게 아니라, 누구 보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입니다.
# 수강 목표 : 나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이번 서투기 과정을 통해서 저는 아래 내용을 배우고자 합니다.
첫째, 서울의 구별 특징을 이해 하고, 앞으로 임장 다닐 지역 10곳을 정한다. (2급지~4급지)
(그래서 특히, 자모님 1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대해서 1도 몰라서.. 물을 붓는 족족 빨아들이는 스펀지가 되고자 합니다)
둘째, 첫 임장지에서 최소 임장 3회 이상 한다. (분임 1회 필수 + 단지 임장 2회 목표 + 매물 임장 X)
셋째, 임장지 내 생활권 우선 순위를 이해하고, 각 생활권 별 투자 검토 단지를 선호도 순으로 3개 이상 남긴다.
(생활권별 3개 x 5개 생활권 = 최소 15개 이상 단지 남기고 + 시세 트레킹 리스트에 추가 한다)
자모님, 오프닝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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