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4주차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28조 데몬헌터]

  • 24.03.04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데몬헌터입니다.


드디어 지방투자기초반 4주차가 되었습니다.

항상 강의 마지막 주차에는 지난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든 늘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걸 했고 그 행동들이 모여 지금이 있는거니까

아쉬웠던 순간들을 복기해서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지막 4주차 강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복습 vs 임장


강의를 신청하고 1주차가 시작되면 늘 강의를 조금 더 이해하고 내것으로 소화 하려는 욕심이 앞섭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여러번 아껴서 들어보지만 매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존재하고 그럴 때마다 스스로를 탓하고 자책해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전 투자자가 보내온 수년간의 시간들을 단 몇 시간안에 압축해서 녹여놓은 강의를

한번에 이해하지 못하거나 실행 할 수 없을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는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노력들로 만들어진 그 노하우들을 그 몇 시간 안에 이해하고 모두 실행 하기에는

내가 보낸 지난 시간들이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튜터님이 강의만 복습하지 말고 그 지역에 실제 임장을 가보라 하셨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 이해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복습만 하며 고민하지 말고 지역에 임장을 가야겠습니다.


| 이해보다 공감


나의 수요와 타인의 수요의 교집합을 찾아야 한다고 배웠지만

타인의 수요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들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

전혀 관심없이 나의 지난 시간들을 오로지 내 앞에 놓인 일들을 해결하는 것에만 집중해왔기 떄문에

타인의 수요를 살피는 것이 늘 어색했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번 지기에서도 부동산은 이해보다 공감을 해야 한다고 강의에서 배웠지만

아직은 머리로 이해하지만 마음으로는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임장 현장속에서 그들의 눈으로 바라보려 노력하고

왜? 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며 그 답을 찾아보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 지속


투자는 잘하려고가 아니라 오래 하려고 해야한다.

- 권유디


초보투자자의 가장 큰 실수 조급함

아직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언제나 달리는 상상을 합니다.

그래서 늘 앞에 있는 동료와 비교하고 더 잘하려고 욕심을 부립니다.

방향만 맞다면 나의 속도로 멈추지 않고 한걸음씩 내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순간 잘하려는 선택보다 지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B.M.

1.임장지에서 타인시선으로 보는 연습하기

2.매주 임장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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