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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권유디님 강의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수강생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F,G 지역 분석 뿐만 아니라 앞서 1,2,3강에서 다룬 A,B,C,D,E 지역까지 정리를 해주신 점,
지방 중소도시들 중에서 각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현 시점 어느 지역을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지 의견 나눠주신 덕분에 지방 중소도시 투자를 대하는 저의 자세와 방향성이 조금 더 명확해질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투자를 잘 하려고 하기보다는 오래하려고 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자꾸만 조급해지기도 하고 잘 하려고 하니까, 주변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인색해지는 것도 같아 아쉬웠는데,
인생에서 정작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더 거시적으로 세상을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해당 지역의 가장 좋은 생활권의 선호되는 단지의 순서대로 보되,
해당 단지에서 투자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그 다음 단지로 가기 전에 25평을 먼저 본 후에
다음 단지로 넘어가라는 팁이였습니다.
25평도 투자금이 안 된다면 그 다음 단지,
그렇게 해도 해당 생활권에서 투자금이 맞는 곳이 없으면,
그 다음 생활권에서 선호단지 순으로 또 훑으면서 하는 우선순위를 말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고,
실제 투자 때 꼭 기억해서 적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물임장 대상을 고를 때 내 투자금과 잔금여력에 맞는 위주로 보라고 하신 말씀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랜드마크 등 당장 투자하기 어려운 곳들 위주로 임장을 다니다보니 내 투자 상황과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렇게 하면 훨씬 더 투자자의 마인드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오래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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