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0기 10심히 독서해서 부자되고 10조 -으랏촤차] 오직 생산성을 위한 노력, 그것이 원씽

대부분이 그렇듯, 나도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치여 중요한 것 보다는 늘 해야 하는 것을 하고 살고 있었다.

그러한 반복되는 일상으로 바쁜 게 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이고, 잘 해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이 원씽 책은 그게 아니라고, 명확하게 알려주었다.

주어진 에너지와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나는 모든 것을 잘 하려고 하고 있었다.

주어진 내 역할 : 아이의 엄마, 누군가의 와이프, 운영하는 가게의 사장, 착한 딸

(근데 그것도 원더우먼처럼 모든 역할을 다 야무지게 잘하는 사람이고 싶었다... 공부도 아이 케어도 잘하는 엄마, 집안일도 재테크도 잘하는 똑똑한 와이프, 장사 잘되는 매장의 능력 있는 사장, 부모 잘 챙기는 효녀 둘째 딸)

그리고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고 한다.

멀티 태스킹이란는 것은 없으며, 균형 잡힌 삶이라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법을 찾고,

"나의 단 하나"를 찾아서 지금 해나가며 그것만의 위한 도미노를 세우는 일. 그것이 원씽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해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는 단 하나를 위한 집중과 노력이라는 것이다.

내가 그 동안 목표를 이루지 못했던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찾았다.

그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도, 집중하지도, 에너지를 관리 하지도 않았다.

너무 모든 것을 다 잘해내야겠다는 과한 욕심을 버리고, 언젠가 되겠지라는 목적의식 없는 생각도 버리고

오직 나의 목표 하나만을 위해 집중하기로 다짐해본다. 너무 무리 하지 않고 하나 하나 천천히 쌓아 나가봐야겠다.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일과 자신이 '원하는'일을 연결 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 P18 THE ONE 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