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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눕지말자입니다.
이전까지는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매수하는 투자 방법에 집중했었지만
매수 후에 어떻게 전세를 놓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거나
준비할 생각을 미처 못해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2주차 양파링님의 강의는 매수에만 매몰됐던 저의 시야를 넓혀주는
강의였던 것 같고, 투자 후에 현실적으로 맞닥뜨릴 전세 놓기에 대해
미리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벤치마킹할 점 위주로 2주차 강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투자금이 필요한지도 투자 물건을 고르는 기준 중 하나로서
꼼꼼히 챙기고 있었습니다. 투자금이라는 것은 매물의 최저 매도가와 최저 전세가를 기준으로 해서
파악을 했었는데 최저 전세가는 호가다보니 이 가격이 실제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질지는 사실
크게 고민하지 않았었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호가로 올라온 전세가를 그대로 받아들여 이를 기준으로 투자금으로 산정했다가는
나중에 전세 맞추는 데 어려움이 있겠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양파링님이 알려주셨던 적정 전세가 찾는 방법을 통해 실제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질 전세가를 나름대로
가늠해보고 이를 기준으로 투자금을 산정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매매나 전세 계약을 해보진 못했지만 알려주신 매도자, 임차인 시나리오에 따라서 제 포지션을
좀 더 유리하게 갖고 갈 수 있도록 계약서를 써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상대방에 따라 특약을 어떻게 넣을 것인지 미리 정리해보는 것이 실제 계약서 작성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차인을 받을 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만) 지키고 싶은 나만의 기준이 있다고 하더라도
향후에 들어오게 될 공급 등으로 인해 다음 전세 셋팅에 어려움이 없을지 고려해서,
현재 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더라도 빠른 전세 셋팅이 가능하도록 임차인을 상황에 따라
받을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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