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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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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3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리스크 #욕심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워런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워런 버핏은 모두가 두려워하는 지점을 리스크가 줄어든 상태로 본 것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금맹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금맹(금융 문맹)인 사람은 자신을 지키고 늘리는 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다. 재산을 모으려 해도 내 가치와 상대의 가치를 모르니 매번 터무니없는 값을 지불하거나 헐값에 넘기기 일쑤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독립기념일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소득의 대부분을 자산이 아닌 소비재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평생 독립을 이루지 못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그들은 재산 형성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잘해서 그 자리에 가 있을 확률이 높다.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에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작년에 이곳에서 줄곧 재미를 봤어도 해가 바뀌면 직관을 따라 그물의 위치를 변경한다.
[예쁜 쓰레기]
돈을 주고 쓰레기의 예쁨에 현혹될 이유가 없다. 차라리 그런 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가장 비싼 베개를 사고, 가장 좋은 침대와 이불을 사고, 수제화를 신는 것이 낫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는 나의 독립기념을 항상 꿈꿔왔지만 지금껏 독립을 위해 제대로 독립운동을 시작하지 않았던 것 같다. 어릴 적에는 소득의 대부분 또는 그 이상을 소비재(=예쁜 쓰레기)를 구입하는 데 사용한 적도 많았다. 투자공부를 시작한 후 소비재에 돈을 사용하는 빈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쇼핑앱을 보면 설레는 때가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첫째. 나는 앞으로 브랜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옷, 신발, 가방은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 어쩔 수 없어요~^^)
둘째. 문맹보다 무서운 금맹이 되지 않기 위해 경제서적을 최소 한달에 1권씩 읽을 것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80)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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