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12기 두잇리나

  • 24.03.09

자모님 강의 역시 귀에 쏙쏙 꽂히는 강의였습니다.

집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강의에요.

서울 투자에 대해 사실 막연히 지금 당장은 불가능하지만 알아야 할 곳이라고 생각만 하다가 강의를 듣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투자 로드맵을 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모님이 마지막에 투자의 이유 여기에 온 이유에 대해 적어보라고 하셔서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어린 시절 가난했었고 고등학생 정도부터 생활이 좀 나아졌었어요. 그래도 항상 마음속에 나는 부자가 될거야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생각만 갖고 부자가 되려는 행동은 하지 못 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은 저보다 더 가난한 집에서 자라서 여전히 시댁은 가난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결혼 과정에서 반대도 심했고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면서 남편과 우리는 꼭 성공 해야 된다고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편이 직업도 바꾸게 되고 고생 고생 하다가 사업을 하면서 최근2-3년은 나름 남부럽지 않게 살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사업이라는게 항상 안정적일 수 는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평소에 재테크에 관심은 항상 있었어서 이런 저런 강의를 듣다가 월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엄청 절실하진 않았던 거 같은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그동안 저의 안일함에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의 마지막 말씀인 열심과 행복은 공존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많이 와 닿았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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