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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회사일로 바빠서
주말에 벼락치기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회사일을 열심히 해서 승진도 하고 아껴쓰면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도 있었고 일하는 것도 성취감이 있었는데
최근 갑자기 허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자식키우느라 노후준비가 덜 된 부모님을 보면서 죄송하고
나는 저런 노후를 맞이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엄청난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돈때문에 억지로 사는 인생은 아니길 바라며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와 카페는 오래전부터 가입했지만 실제 강의는 망설여졌는데
막상 시작하니 강제로라도 강의를 듣게 되고 조모임에 참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장님도 적극적으로 챙겨주시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꼭 완강하고 조모임도 끝까지 참여해서 투자 성공하고 싶습니다.
조기은퇴는 아니어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회사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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