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기초 10기 5조 뚜버기

  • 24.03.10

안녕하세요.


자모님 강의 정말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에 이곳에 온 이유를 물었을때 울뻔 했습니다.


4년반 외국생활을 마치고 올 1월에 들어왔는데, 이를 위해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작년 여름에 한국의 집값을 알아보고 멘붕이 왔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을 겪으면서 현지 월세값이 오르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고 집중을 했었지, 막상 한국에 돌아오게 되어 보금자리 준비를 해야겠다고 시세를 봤을때 이렇게 올랐와있을 줄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멀지않게 다가온 직장생활을 마감할즈음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 월부에 왔는데

결국 스스로의 행복, 가족의 행복, 주변인들과의 행복을 책임지자 라는게 제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급지 전세로 보금자리를 마련한 마당에 월부 공부를 하면 제가 이러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늘 마음이 초조하고 어느 정도의 불안감이 있습니다.


저는 작년 12월부터 월부에 발을 내딛었을때 잠시 행복을 접어두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고생해보자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행복과 열심은 공존할 수 있다'는 말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번달 원씽은 임장보고서 한개를 쓰는 것입니다.

요령부리지 않고 임보 쓰는 방법을 착실히 익혀서 앞으로 매월 임보 1개, 앞마당 1개를 늘려나가겠습니다.


자모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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