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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뭉치의 열반스쿨 기초반 1강 후기입니다!!
첫 강의 기대반, 설렘반으로 시작을 했다.
직장에 들어온 이후 4년만에 공부를 시작하다보니,
집중력이 바닥이 났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낀 순간이었다.....
그래도 주말에 있을 조모임 참여를 생각하며 1주차 강의를 완강하였다.
평소였으면 누워서 핸드폰을 하거나 쉬었을 시간에
서로 응원을 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조원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며
억지로 몸을 일으켜 강의에 집중해보았다.
역시 조모임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 순간이었다!!!
1강 강의를 듣고나서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점은
우리는 자본주의에 사는 것이 아니라 근로주의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문장이었다.
다른일보다 투자에 우선시를 둬라. 3년 뒤에도 5년뒤에 바쁜일은 계속해서 있을 것이다.
항상 직장업무로 하루가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 누구 하나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10년이 흘러 되돌이켜보면 성과에 대한 보상도 극히 일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직장은 내 종자돈을 모으는 뒷수레바퀴라고 생각을 하며,
투자공부에 지장이 되지않도록 정시에만 근무를 해야겠따고 생각했다.
업무는 가능한 6시안에 끝내고 정시 퇴근은 아니어도 7시안에는 퇴근을 하여
나의 시간을 투자에 집중시켜 미래의 나를 위해, 미래 우리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하나 충격적이었던 것은 노후문제였다.
나는 그동안 직장일을 열심히 하면 자연스레 노후도 안정적으로 준비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데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보면서
내가 그동안 노후준비에 아무런 대책이 없고 수수방관이었구나를 느꼈다.
은퇴 이후의 소득절벽이 너무 무서웠다.
열반기초반 처음의 굳은 의지와 실행력을 잊지않고
중급반, 실전반까지 달려가 보고싶다.
댓글
백구뭉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노후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군요! 저도 열반기초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빠이팅입니다!!
뭉치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조모임에서 뭉치님이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듣고 많이 놀랐어요. 아마도 중급, 실전반을 넘어서 뒷바퀴까지 잘 마련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다음주는 칼퇴를 기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