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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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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스노우폭스
3. 읽은 날짜: 2024.03.04~0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돈은 인격체이다.]
#돈의인격 #좋은돈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 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 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 p.14
[Chapter2. 돈을 다루는 능력]
#부자의자격 #한계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에게 인격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있었다.
내가 본 투자서나 경제적 성공을 이룬 이들의 책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이야기이다.
돈은 돈을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을 좋아하고
돈을 싫어하고 경멸하는 사람들에겐 돈도 붙지 않는다는
원론적이고 개념적인 이야기들이었지만
이토록 돈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는 처음인 것 같다.
돈과의 소개팅? 뭐 이런 느낌.
지금까지 돈에 대해 이렇게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던가.
돈을 밝히는 건 부끄러운 행동이라 배웠다.
엄마는 늘 돈 때문에 다른 이와 다투셨고
뭐든 돈으로 가치를 매기는 엄마가 불편했다.
격동의 시대를 겪어 온 여자 어른이 살기 위해
생긴 버릇이라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했지.
자식들까지 나서서 열심히 일했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지 못했다. 그냥 열심히만 하면 안됐던 것이다.
우린 돈에 대해 전혀 몰랐고 쓰기 위해 버는 것이라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다행이라고 하겠지만
늦은 감이 없진 않다. 이제 시작하려니 갑갑하다.
깊은 한 숨과 함께 지갑 속에 아무렇게나 구겨져
들어가 있던 돈들을 꺼내보았다.
미안하다 몰라봐서...
작은 돈을 업신여기던 나를 반성했다.
나를 살게 하는 이들이란 것에 반박할 여지가 없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나에게 있는 돈이 얼마인지 잔돈까지 탈탈 털어보아야겠다.
그리고 그들에게 할 일을 명확하게 지어주어 심심할 틈이 없게
해야겠다.
좋은 곳으로 흘려 보내 좋은 돈을 모아오도록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하겠다.
돈은 철학이 담겨야 제 구실을 하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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