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9조 루나 ]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봤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목표는 정했지만 그곳으로 향하는 길은 평탄치 않다는 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

나 하나만 잘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지요.

아는 내용이라는 착각 속에 뻔한 이야기겠거니 하는 마음에

첫장부터 읽히지 않아 무척 애를 먹었는데 조모임을 통해

책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며 다시 들춰보게 되었습니다.

낱알로 흩어져 있던 생각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책이었습니다.

제목이 생각나진 않지만 주인공이 사기꾼인 영화에서 보면

속일 대상을 선정하고 자신의 조력자들과 함께 판을 짜서

원하는 걸 얻어 냅니다.

그 판은 매우 치밀하죠.

마치 그런 느낌이었어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선정하면

그것들이 조력자가 되고

나의 시간 곳곳에 배치하는 것이 목표를 위해 판을 짜는 것이라고.

일명 '설계'라고 하죠.

목표로 한 시간에서부터 역순으로 5년 후, 4년 후...1년 , 한 달 , 한 주...

하루의 원씽을 해나가는 것.

그렇게 목표를 완성하는 것.

그리고 그 할 일은 반드시 내 목표와 맞닿아 있을 것!

월부에서의 원씽은 모두 비슷할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월부시스템일것이고

기초반에서 배운 독.강.임.투.인은 그 조력자라 생각됩니다.

삶의 모퉁이 곳곳에서 그때의 원씽은 조금씩 달라질 것입니다.

인생에 원씽이 어디 투자 뿐이겠습니까.

하지만 원씽을 마주할 때마다 책에서의 방법을 적용해 나간다면

밀리지 않고 하나의 일을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년 2월 현재 저에게는 투씽이 주어져 있지만

잘 분리하고 균형을 맞춰 각각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조율하는 단계를 하나 더 넣어야겠습니다.

(시기적으로 도저히 어느 하나 놓을 수 없는 것이라...)

저의 원씽을 위해 조력자(할 일)를 어디에 배치 할 지

설계(판짜기)하는 것을 오늘의 원씽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