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61조

  • 24.03.11

근로주의에서 쳇바퀴 돌아가며 기계적으로 아침에 눈뜨고, 출근하고 많은 에너지를 직장에 쏟고 집에 와서 방전되는 날들을 살아왔다. 그저 하루살이 같이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나의 노후는 내가 많은 에너지를 쏟는 직장에선 해결해 주지 않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나의 시간과 에너지 우선순위를 재배열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또한 늘 중요하지 않은데 긴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었는데 이제 그런 일들도 체계적이고 제한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정작 5~10년 뒤 나의 삶에 중요한 것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을 수 있다는 것! 그동안 흘려보낸 낭비된 시간들이 참으로 아깝다. 결국 미래의 나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내가 투자 실력을 쌓는 것인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이 투자를 하시면서 가족에게 지켰던 태도가 참 깊이 와닿았다. 부자가 되고 싶은 건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오로지 나의 욕심일 뿐인데 절약과 재테크 하는 게 마치 뭐라도 되는 듯, 어느샌가 강요를 하고 있었고 그 사람을 재테크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구분지으며 판단했다. 나의 욕심을 배우자에게 전가시키지 말 것. 그저 나를 믿어주고 이해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낄 것! 투자로 성공해서 부모님, 가족, 남편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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