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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not A, but B...
지금까지 저는 그래도 부지런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A라는 근로주의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해외현장을 10년동안 다니고 급여의 80%를 저축하고 그랬었는데...
주식투자의 실수와 잘못된 내집마련으로 많은 손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3~4년전에 월부를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강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그냥 부자되게 해주겠다라는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노후 준비를 먼저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결국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막연히 돈많이 벌고 모아서 회사 때려치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구체적으로 노후, 즉 은퇴 후에 얼마가 필요한지 먼저 계산하고 그에 맞춰 준비를 하지 않으면 그 부담이 내 자식에게로 간다라는 말씀은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지난 주 평일은 회사일, 그리고 주말은 가족들과의 스케줄로 인하여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 투자공부, 시간관리, 돈관리를 해야 하고 특히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하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물론 가족과의 시간, 와이프의 마음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 이후에 게으름을 피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 그리고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부동산 폭락론자였던 지난 달 내마중을 수강하고 이번 달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지만 앞으로는 행동도 바뀔 수 있도록 게으른 제 자신을 더 독려해야겠습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마음에 새기고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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