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24조]

월급쟁이부자가 되는 로드맵을 배웠다.

종자돈을 적어도 3년 동안은 빡세게 모아야 한다.

투자를 배우고 실천하는 일도 병행해야한다.

종자돈이 모이면 일년에 한 채씩 장만하고, 내 집은 자동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때야 마련하는 게 맞다.

부채를 청산하고 똘똘한 5채를 남기면서 마무리되는 여정.

지출을 줄이고 시간을 관리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는 생각을 때때로 하고, 시간을 잡아먹는 예전 습관에 머물고싶어 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부자 (혹은 부자가 된 사람들)의 습관이 하루 아침에 익혀지지 않는다. 그래도 작은 액션을 통해 옛 습관을 떼어내고 빈 자리에 새 습관을 들이고 있다. (일기장 대신 공개적인 글을 쓰면서 나를 내보이는 일도 연습하고 있는 새로운 습관 중 하나이다..어색하다).

변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느낌은 들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덜하다. 결심하고 다르게 행동하는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줄 에너지도 있다. 비전보드와 노후자금 계산을 통해 나의 욕구와 필요가 선명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