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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열기, 실준을 거쳐 잠깐 쉬었다가 다시 불을 지핀 서기의 첫강이 너무 인상적이였다.
자모님의 강의력은 말할것 없이 좋아서 정말 열심히 들으려고 했던 것이 아껴 듣느라 밀리고 밀리고.
하지만 펜을 들고 꼼꼼히 들어야 하는 강의인지라 시간이 많이도 걸렸다.
자모님이 중간중간 말해주신 단지들 하나하나 찾아가며 곱씹어 보고 완벽 그분의 생각을 BM하고 싶었지만
이건 또 추후 나의 과제로 남겨 두고...
역시 몸으로 경험으로 체득한 사실이라 내용에 빈틈이 없고 조언도 주옥 같으며 확신에 갖고 말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난 언제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한걸음 한걸음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면 그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선택의 근거를 가지고 선택을 하고 어떤일이 벌어질지 알고 자산을 모아 나간다.
잊지말고.
열심히 임장보고서를 머리 뜯어가며 작성하는 나를 보고 어차피 사지도 못하는 걸 뭘 그렇게 하냐며
툭 던지고 지나가는 남편의 말을 듣고 생각한다.
왜? 난 살건데!!!! 그럴수 있다고 믿음을 갖는자만이 할 수 있다.
게으름을 이기고 꾸준히 하여 꼭 해내는 내가 되겠다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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