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일, 무슨 일을 하든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마인입니다.

"투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베짱이다."

강의를 듣는 것이 누구에게는 설레임이 될 수 있고,

또 누군가는 귀찮은 숙제와 같은 느낌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월부에서 열반스쿨 강의를 듣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전자라 생각한다.

1주차 강의를 듣고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비전보드 작성이 어려운 점은

나의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불편한 감정이 아니였을까?

그럼에도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들을 찾는 단계라고 생각했다.

이것에 연장선에서 지금 현재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강의를 듣고, 정리하는 것일 것이다.

1주차 때의 조금 씩 밀린 강의 듣기를 2주차에는 조금 빠르게 수강했다.

2주차 강의야 말로 투자자가 걸어야 할 태도 관한 강의라고 생각한다.

너바나님의 특유의 비유가 강의를 더 이해하기 쉽게 느껴졌다.

그 중 하나는,

투자자를 농부에 비유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농부는 한 분야에 지긋이 한다.

겨울을 지나 봄이 오기를 지긋이 기다리듯, 새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이다.

이 말은 즉슨,.

'가치있는 물건을 불황일 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궁금했다.

가치 있는 물건을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것일까?

이 부분까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강의에 녹아 있었다.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가 같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가격과 가치가 같지 않을 때가 있다.

바로 이때가 기회이다.

현재 가격이 가치보다 낮은 경우에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짚어 주셨다.

투자의 리스크는 다양한 부분을 짚어 주셨지만,

역전세의 리스크는 나에게 크게 와 닿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부동산 투자자로 성공하려면, 부자가 되려면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하며, 올바른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마지막 까지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부동산을 기술로써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처럼 들렸고,

부자가 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의 방법이지만

진심으로 올바른 태도로 대해야 한다는 뜻으로 들려 또 한번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했다.

진심으로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