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꾸벅 졸면서 결국 샤터링을 끝까지 받은 잭더웨일입니다. ^^;
뼈때리는 은혜를 입으며 BM 할 포인트를 재빠르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그동안 조운영을 하면서 어디가 부족했고, 어떤식으로 하는 게 좋은지, 나아가 어떻게 해야 나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샤샤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1.지역을 뽀갠다는 의미를 잘 알아야 그 지역이 내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다.
뽀갠다는 것의 의미는? 내가 그 지역의 2가지 - 입지와 가격 - 을 알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지역의 입지 가치로 직장은? 교통은? 학군은? 환경은? 이것을 알고 있고 사람들의 선호도가 어디가 더 큰지, 호불호 요소를 설명할 수 있고, 입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왜 여기를 다들 좋아하는지, 이 지역구의 위상, 가치,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그 중 어디 단지가 가장 저평가 되었고, 그 요소를 뭘로 볼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어디가 싸고, 어디가 싸지 않은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
정리 하자면, 이 지역에 대해서 내가 1등을 뽑는 프로세스까지 원큐에 곧바로 주루룩 설명할 수 있을 것.
2.같은 조에서 투자금이 충분한 분이 계시다면.
굳이 그 분을 억지로 끌고 가면서 내 투자 기준과 똑같은 행동과 방식으로 하자고 하기보다,
그 분의 상황에 맞도록 상황에 맞춰 임장할 수 있도록 할 것.
내 생각을 융통성 없게 강요는 하지 말기.
3.성장하는 방법 : 튜터,멘토가 말하는 것을 그냥 그대로 할 것
하다가 내가 벽에 부딪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느껴진다. 바로 이 때가 튜터링을 받을 때. 이것을 코칭을 적극 활용하여 해결하라.
4.핑계 대지 말 것.
이유를 찾지 말라. 그냥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라.
목이 마르다고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런다고 아무것도 해결되는 것은 없이 갈증만 더 악화될 뿐이다.
핑계를 대지 말고 나를 납득 시키지 말고 계속 하자. 나를 납득 시키지 마라. 실제로 월부에서 이미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다. 한 번에 하나씩 한 번에 하나씩. 나도 할 수 있다.
오늘 튜터링 해주시면서 저희 조원들과 저희 조장들을 끝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테이커로서 많이 받아 저희 조원들에게 더욱 많이 베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조원들의 그루터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많은 것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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