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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I become what I think of"
2강 완강하며 마음과 머리에 새긴 문구입니다.
1강 때 부자 마인드를 가져보자 다짐해놓고는 금새 또 잊었나봐요. '될까?', '내가?', '아 몰라, 일단 강의나 듣자.' 이러고 또 한 주를 보내고 있었네요.
그 동안의 제 삶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아요. 너바나님 말씀에 너무 공감했는데...저는 20대를 굉장히 치열하게 살았어요. 시간을 되돌려준다해도 다시는 20대로 돌아가기 싫을만큼요...
취업만 하면 모든 게 다 끝이라 생각했고, 20대를 온전히 보상받게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고, 저는 이미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회피하기만 했어요. 투자는 남들 얘기라 확정지었고, 서점에 가도 경제/자기계발 코너에는 눈길도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1강 후기때 썼던 것 처럼 최근에 큰일을 하나 겪으며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너바나님 강의신청 광고를 보게됐고, 길이 분명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1강을 정말.. 학생때로 돌아간 것 처럼 반복해서 들으며, 노트에 하나하나 정리하며 들었어요. 비전보드 작성하며 설레기도 했고, 생각해보지못한 노후에 대해 고민하며 울적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런 열정, 열의도 일상에 치이다보니 어찌나 빠르게 식던지...금새 강의 듣기 전 불안한 제 모습으로 돌아와있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는데, 아무쪼록 2강 들으며 다시 한번 마인드셋을 해봅니다. '생각하는대로 된다'는 말이 마음에 참 많이 와닿더라구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 주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강의마다 추천해주시는 책도 강의 잠시 멈춰놓고 바로바로 사고있습니다. 책상에 이런 책들이 쌓기는 게 새삼 신기한데요. 쌓아두지만 말고! 꼭 읽고! 꾸준히 공부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계속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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