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61조 포포베리]

기초반이 왜 마인드셋 강의라고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마음을 잡았지만 행동만이 남았다...하지 못하면 알고도 하지 않는 최악의 범주에 들지 않기 위해서

작심삼일이 반복되더라도 다시 하루를 열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인상 깊은 강의 내용]

1.

(투자 마인드와 습관은 무엇일까)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왜 투자를 내 삶에 들이지 못했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본기에서 내가 가지고 있지 않는 셋팅이 많았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 마인드를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그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비교적 나는 현실주의+비관주의자에 가깝고 멘토를 적극 찾아나서는 행동력이 없었다.

회피가 어쩌면 순간의 행복을 대체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했던 것 아닐까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 지에 달려있다'

'멘토와 러닝메이트의 중요성'

'목표의 구체화'

2.

(나의 성향 고민과 과거 행동에 대한 복기)

내가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손실을 얼마일까? 원금 보존을 위해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서

항상 최악을 대비하는 나의 개인 성격이 투자의 리스크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투자의 농부가 맞을까? 어부의 성향이 맞을까?

트렌디하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은 많지만 투자는 농부 성향인 것 같다.

지금까지 수많은 남들 투자 이야기에도 생각을 바꾸지 못한 걸 보면.

싸게 사기, 규모의 경제, 장기간 보유의 기본 원칙이라도 깨우쳤다면

단기 투기를 투자로 바꿀 수 있었겠지만 그건 좋은 경험이라도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마무리를 지었다. 그때의 조급함과 작은 돈그릇을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3.

(조모임을 통해 공유 받는 정보와 에너지)

자신의 에너지를 전파해주고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들여 찾은 정보와 경험을 스스럼없이 공유하고

찬찬히 나아가고 성장하는 사람들!

그 속에 어디쯤이라도 속해 있는 그 자체로 일상의 환기가 많이 된다.

좋은 러닝 메이트들!

아직 갈 길이...멀지만 긍정적인 기버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