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초반 10기 8조 엄청난 멘탈

주우이님 강의를 들었다.

이전에도 강의를 좀 들었었지만, 친절한 튜터님이고 젠틀하신 분, 하지만 조금 졸린 분

이렇게 생각했고

서남권은 크게 관심이 없었던 지역이었으나, 강의를 듣고는 뭔가 고수의

지역 해부를 하고 생활권 나누는 정석을 배운 느낌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 구별로, 가치성장 - 소액 - 후순위 이렇게 나눠서, 크게 크게 구분하니 내가 투자를 해야 할 지역이 어딘지

시세 트레킹을 꼭 해야 할 단지들

만일 시기를 놓쳤을 때 관심 가져야 할 소액/후순위 아파트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짐은

크게 나한테 와 닿았던 점으로 생각되고, 앞으로 임장할 때도 이러한 방식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한ㄷ.

실제 이렇게 나누니 비교대상이 명확해지면서 같은 구 내에서도 투자 대상끼리의 비교가 좀 더 원할해 진 느낌이 들어서 꼭 임장할 때마다 가치성장 / 소액투자 / 후순위를 구별해서 정리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스타벅스의 개수도 임장보고서 쓸 때 적용을 해 보려고 하고, 일자리의 증가율에 대해서도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체적인 파악이 필요하겠구나, 입지 분석도 살아 숨쉬게 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전혀 졸리지 않았고, 오히려 지도를 펴 놓고 실제 단지들 비교 설명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내 실력이 조금 더 늘지 않았나 한다. 의외의 상황이 가격을 올리기도 내리기도 (지상철 등) 하는 것을 보면서 참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데이터만으로 안 되는 임장의 중요성을 통한 입지 파악이 아주 중요함을 알고

안마당을 계속 늘리겠다고 생각했다.

강의 자료를 보면서 각 구를 해부하고, 생활권 나누는 연습, 이에 따른 저평가 단지 찾는 연습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