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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스스로의 투자에 확신을 심어주는 보고서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수익률을 모르면 사는 시기를 판단하기 어렵고, 좋은 것을 사도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
수익률 보고서(임장 보고서의 토대)를 작성해보면서
부동산 가치 평가의 기준을 익힌다. 왜냐하면 동일한 기준이 있어야 매물 간의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고,
따라서 같은 돈을 주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입지를 평가하는 5대 요소인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에 따라 일정한 판단기준에 의해 이루어진다. 지난 한 주 동안 실제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단지에 대해 3강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니 입지 평가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과 직접 가서 보는 것,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훨씬 더 와닿았다.
이렇듯 부동산 가치를 평가할 때 동일한 기준 하에 객관적 비교를 함으로써 동일한 가용금액을 가지고, 보다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에 투자하는 것, 즉 훗날 수익률이 더 상승될 곳, 그렇지만 현재 입지요건에 비해 저평가 된 곳을 명확하게 판단하는 안목이야말로 진정 자질을 갖춘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필수 요건임을 알게 되었다.
관련된 앱들에 익숙하지 않은데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추출하려니 상당한 시간 소요가 됐지만, 그 가치와 효용성을 절감하고 나니, 이 모든 이행이 1번 임장할 때 마다 필수불가결한 과정이 되겠구나를 깨달았다.
주우이님이 투자 가능한 곳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설령 완전한 마무리가 되지 못했다 한들, 해당일 마다 반드시 기록으로서 마침표를 찍어야한다는 말씀이 가장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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