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0기 83조 가보자겨]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가보자고, 그러면 많은것을 해내는 내가 될거라고 믿는 가보자겨 입니다 :)

이번주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독서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한번 더 리마인드가 되면서

독서에 몰입하고, 책 한구절에 마음이 울리고, 내 생각과 행동이 변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한주를 보냈습니다.

왜 그렇게 독서를 강조하셨는지 알겠다...!!! 라는 깨달음을 얻은 것 만으로도 저에겐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주 강의목표를 보면서, 진짜 강의료 그 이상의 것을 얻어갈 수 있겠다.

질의응답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가득찼습니다.

이 정도의 강의료로 너바나님의 17년의 경험치를 레버리지 할 수 있다니...

본인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가야할 길만 보여주시는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ㅠ_ㅠ

이렇게 다 떠먹여서 가르쳐주시지만, 정작 꼭꼭 씹어먹는건 나다...!!!!

강의 듣는걸 의미있게 만드는 건 바로 나 자신, 내가 행동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적용할 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실제 부자가 된 사람의 경험과 생각을 가장 싸고 쉽게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나보다 앞선 사람들은 이런걸 다 겪었구나, 이런 방향으로 행동했구나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해봐야지 같은 등대와 퍼즐같은 역할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번주에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법칙'을 읽으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저런 공통점이 있구나, 저렇게 행동해야하는구나를 읽으면서

나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비춰주는 등대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도 공감이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실제로 이룬 사람, 실제 부자가 쓴 책을 읽기 (전문가X)

투자, 자기계발, 심리, 협상, 세금, 관계에 대한 책을 읽자

적용할 점을 적고나면, 적은것에 그치지 말고 반드시 바로 적용하기! (★★★)

그리고 제가 새겨둬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점이

너바나님이 지나고보니

투자금 적은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었다고,

내가 얼마에 사느냐! (★싸게 사기),

현재 얼마냐,

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냐 (수요/입지독점성) 가

결국엔 중요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경험자의 '지나고보니 깨달은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앞으로 투자생활에 있어서 잘 새겨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가치있는 부동산은 제 가격을 되찾아간다는 진리!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하락장에서 어떤 아파트에 투자하면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강의를 등대삼아, 앞으로 다음 임장지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적용할 점: 아는데 행동하지 않는 건 모르는것과 매한가지다! 무조건 10월은 임장가기!!!!!

또한 지역별 아파트별로 예시를 들어서 각 시기별 수익률을 비교해주셨는데

그걸 보면서 투자라는 것은 정말 버티는 것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내 물건의 가치를 모르고, 확신이 없으면

하락장에 매도를 할 수 있고, 그러면 나중에 큰 수익을 맛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보가 쓸때 힘들긴 하지만, 내가 촘촘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내 물건의 가치와 확신을 가지고 버틸 수 있게 해주는 거구나! 깨닫고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과거의 가격그래프를 보자! 무릎 이하를 확인할 수 있다

대세를 거스르는건 어렵지만, 용기를 내서 기회를 잡자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성공하려면 공략집이 있다고 하셨는데

지, 행, 평, 복, 용

알고, 아는걸 행동하고, 계속 스스로 평가하고, 잘하고 있나 복기하고, 적용하는 것.

여기서 아는걸 행동하는 것에서 70%가 날라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뜨끔....^_ㅠ)

한달에 한번씩 내가 잘 가고 있나? 의식적으로 지행평복용을 떠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용할 점: 매달 새로운 목표를 세우면서, 월간복기 블로그글 쓰기 (복기를 통해 적용하고 성장하자!)

그다음으로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매임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얘기였는데

너바나님도 보는 매물이 100개 정도 되는 순간 극복했다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아.. 뭐든지 내가 경험치를 쌓아야만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구나..!

그러니까 처음엔 두렵고 못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함을 받아들이고!

차근차근 일단 해보면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 마음의 부담감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질문중에서는

수많은 제자 중 너나위님이 큰 성과를 이뤄내셨는데, 차별점이 무엇이었나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은 다른사람들과 결과가 아닌, 과정을 비교했다.

노력만큼은 top을 찍겠다는 마음으로 노력이 압도적이었다.

도와주고 싶게 만드는 선함이 있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으면서 모든것은 '진심'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진심이 느껴지면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것!

그게 내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진심은 통한다..!!

적용할 점: 태도가 승부를 가르는 순간이 있다.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기

다음으로 역전세를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어떻게 리스크대비를 해야하는지, 각각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대응하고 협상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알려주셨는데

부동산은 정말 과정 자체가 문제와 대응의 연속이고

사람과의 거래인 만큼 협상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적용할 점: 협상의 법칙 책 읽어보기

그리고 앞마당을 늘려나가다보면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해야겠다! 라는

순간이 오냐는 질문이었는데

확신하는 순간은 안온다는 말씀이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_ㅠ

잘 모르니까, 우리가 배운 저환수원리에 맞으면 투자하는 것이고

요리 잘 모르면 백종원 레시피 보듯이 하면 된다라는 말씀에서

너무 투자라는것을 어렵게만 생각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레시피를 활용해서 투자원칙에 맞으면 go, 아니면 pass!

투자실력 = (독서 + 강의 + 임장 + 인맥 ) X 실전투자 X 부자마인드

여기서 아무리 독강임인을 열심히 해도, 투자를 실행하지 않으면 zero가 됨을 잊지말고

언제나 실행! 실행! 실행!의 중요성을 새기겠습니다 :)

적용할 점: 투자하기 좋은시기에 다시 올께요~ 하면서 다시 돌아와 투자 이어나가는 사람은

못봤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충분히 빠진 가격이면 사기!

그리고 모든 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력의 정도가 줄어든다는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처음 일을 시작했던 2016년의 나와 2023년의 내가 어떻지?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모르는것 투성이, 실수 투성이, 당황스러운 상황 투성이였는데

그래서 가끔은 출근하는것이 두렵기도해서 매일 마음을 다잡는 일기를 쓰곤 했었는데

그때의 일기장을 보니,

'내가 지금 힘든건, 내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야. 지금 힘든건 당연한거야. 괜찮아'

라고 적어두었더라구요. 찡..ㅠ_ㅠ

그런데 지금 나는 어떻지..?

지금은 모든 일을 능숙하고 처리하고, 어떤 돌발상황이 와도

혼자 차분하게 대처가 가능한걸 보면서

내가 그사이에 되게 단단해졌네? 내공이 쌓이고 있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년전의 직장에서의 나와 지금의 내가 어떤것 같아요?

일도, 사람도 훨씬 쉬워졌죠? 투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라는 너바나님 말씀이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맞아. 정말 그렇지! 그러면 이것또한 할 수 있어! 라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나, 너바나님, 너나위님, 김연아, 유재석... 누구나 서투른 시절이 있었다는것!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니까 계속 하라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게 있다면, 기꺼이 대가를 치를 것,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시간이 걸리지만, 행복한 인생은 지금도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시면서, 내게 행복을 주는 10가지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너바나님은 내게 행복을 주는 10가지를 적어놓고 보니,

행복하는데는 큰 돈이 들지 않는다는 걸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이 건빵을 계속 먹는것처럼 힘들거에요

그 안에서 행복해지는 것들을 별사탕처럼 가져가면

우리의 투자생활이 훨씬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 나에게 행복을 주는 10가지 >

1.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마시면서 일기쓰는 시간

2.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친구랑 수다떨기

3. 해질녘 음악들으면서 산책하기

4. 주말에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드라이브가기

5.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 듣기

6. 책에서 두고두고 곱씹고 싶은 구절을 발견했을때

7.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 배려를 느꼈을때

8. 내가 변화하고 있음을 느낄때

9. 낯선곳으로 여행을 떠날때

10. 금요일 저녁의 여유 느끼면서 떡볶이 먹을때

나의 별사탕을 적어보는 시간이 이게 뭐라고 잔잔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

제가 올해부터 시작한 것중에 하나가

사소하지만 나한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자! 였는데

간만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

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들이 참 많았구나, 별거아닌 것들인데..

내 일상에 별사탕들을 꼭 자주 넣어줘야지! 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소한 순간들을 놓치지 말고 온전히 다 느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 필수도서였던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에서

인상깊은 구절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나는 사람들이 소유한 것들에 감명을 받지는 않는다.

그들이 성취한 것에 감명을 받는다.

항상 네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돈을 쫓아 다니지는 마라.

네 분야에서 최고가 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