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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혜택]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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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열기'가 식어가는 것처럼 느껴져서 조바심이 났어요.
회사일과 이런저런 저녁약속이 있어서 투자공부에 시간을 잘 못냈거든요.
2주차땐 강의를 간신히 쫓아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번 3주차 강의는 부지런히 듣고 내 안에 잘 쌓아보자, 이렇게 마음 먹었어요.
다른 때와 달리 강의교재를 프린트하지 않고,
마련한 노트에 메모를 했어요.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말씀들,
앞으로의 시간들 속에서 뼈가 되고 살이 될 원칙과 기준들.
메모를 하니 보다 더 깊게 남는 것 같더라고요.
양파링님의 '수익률 보고서' 작성에 관한 강의는,
이보다 더 자세할 수 없을 만큼이었어요.
이대로 따라하면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겠구나,
왜 이런 항목들이 수익률 보고서에 들어가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수익률보고서를 자세하고 제대로 쓰면,
보다 좋은 입지를 찾을 수 있고, 제대로 비교평가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어요.
이번주,
수익률 보고서가 첫 보고서라서 잘 쓸 수 있을까 싶지만,
'완벽'보다는 '완료'!!
그렇게 모든 것이 처음이니가 한걸음 한걸음, 아장아장 걷기를 배우는 모습으로 해나가보려고요.
주우이님의 강의는 얼마나 많이 메모했는지 몰라요.
9년차 투자자시라는데, 주우이님이 처음 나.부.맞.을 읽을 때의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제가 딱 그때 그마음이기도 하고요.
마치 제 마음을 읽고 있는 것처럼,
'지금 너무 늦은 건 아닌가' ,'내가 과연 될까', '나도 저렇게 양은냄비처럼 타올랐다가 꺼지는 사람인데...' 하는 생각으로 강의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중요한 건, '행동하는 것'
부자를 닮아가는 과정을 학습하듯 그렇게 하나하나 배워서 바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반드시 질문을 하라고 하는데,
마치 제가 지난 주 '선배와의 대화'에서 물어볼 게 없어서요, 라고 대답한 걸 들으신 분처럼,
그래도 꼭 질문하라고 하는 대목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답니다.
많이 묻고, 물어서 대답을 들은 건 그대로 행동하겠습니다.
저 그런 건 잘해요.ㅎㅎㅎ
열정적인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 흐트러졌던 초보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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