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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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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이웃집 백만장자 변치않는 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토머스 스탠리, 세라 스탠리 펠로
3. 읽은 날짜: 2023.09.10-09.16
4. 총점 (10점 만점): 1점/ 10점
STEP2. 책을 읽고....
이책은 월부에서 제공해준 독서 양식에 맞추어 독서후기를 작성하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부끄럽지만 책이 너무 읽히지 않았다. 나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이었다.
앞의 부분은 좀 읽히고 예시 부분은 읽혔는데 나머지 부분은 까만건 글자요...흰건 종이로다...가
느껴지는 책이었다.
책을 어떻게든 읽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다시 읽어보고 줄치면서도 읽어보고...
그런데 안들어온다... 아직 나에게는 어려운 책인 것 같다.
그래도 노력해서 계속읽다보니 드는 생각은 '시간 낭비'.
멍때리게 되면서 책장만 넘어가고 있었다.
차라리 전체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을 읽고
나에게 좀 더 맞는 쉬운 책을 먼저 읽어야겠다는 판단을 하였다.
이책은 2024년 9월에 나의 독서능력이 좀 더 길러진 이후에 읽어보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이책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백만장자 부의 법칙]이라는 책을 먼저 읽어본 후 읽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잘 읽히지 않았지만 나의 눈에 들어온 몇가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월급이 많은 사람들을 부러워 했다. 저사람들은 금방 부자가 되겠지? 와 연봉이 1억이라고? 부자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소득이 재산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
실제로 재산이 되는 것은 "소득 - 소비 > 0" 일때 쌓이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재산을 쌓는 것은 정말 쉽게 느껴진다. 버는 것 보다 덜 쓰면 재산이 쌓이게 된다.
이렇게 쉬운 공식이지만 실제로 살아가다 보면 이것이 쉽지 않게 느껴진다.
한정된 소득이지만 사고 싶은 것도 많고 갑자기 나가게 되는 돈도 많고 나도 모르게 지출되는 소비들도 있다.
하지만 철저하게 나의 재산을 만들어 나가는 것 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 소득이 많은 사람이지만 가난한 사람들도 많다고 했다.
많이 번 만큼 남들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지출을 하거나
과시하기위해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부자를 따라가기 위한 지출.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았다.
진짜 부자들은 비싼 것을 사더라도 그만큼 자신의 소득이 높기에 소득-소비>0 공식에 성립하는 것이지만
부자인 척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생각해 보았을 때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돈을 펑펑 쓰기 때문에 부자처럼 보였지만
그런 사람들 중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었다.
자신의 재산을 만들고 지키는 것. 그것만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나온 부자들은 대다수가 근검절약 했다.
값비싼 차, 좋은 동네, 예쁜 악세사리 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가 아닌
'부자인 척'하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부자들은 특이한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 당연히 다 좋은 동네에 살고 좋은 차 쓰고 비싼 것을 먹고
부를 누리며 행복하게 잘 사는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보고 생각보다 많은 부자들이
소비를 최소화 하고 재산이 많은 것을 티내지 않으며 검소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자녀들에게도 이러한 부분을 철저히 가르쳐 어렸을 때부터 절약하는 습관을 갖게 한다고 했다.
이러한 부분을 보았을 때 나도 지금보다 더더욱 절약하고 검소하게 살며 겸손할 줄 알아야
부자가 되는데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은 나에게 많이 와닿는 내용이었다. 나의 주변에는 정말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을 경험하고 멋진곳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부분을 과시하며 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나는 욕심이 있고 부러움을 잘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행복해보이는 사진이 올라왔을 때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나도 저런 것을 갖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나에게 그다지 필요 없는 물건인데도 구매하게 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행복은 그때 잠시 뿐이었고 욕망은 더더욱 커져가기만 했다.
살아가면서 남들을 의식하는 것은 부자가 되는데 있어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아니라 나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살아갈 때 진정으로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소비를 할 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따라하려 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소비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파악해서 검소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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