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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도 동북권은 갈 일이 별로 없고 멀다고 느껴지는 곳이어서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번 3강을 계기로 임장 전에 동북권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서투기 임장지는 서대문구였지만 결국 강남 접근성을 따지면 물리적인 거리 자체는 동북권이 강남과 더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다음 임장지를 선택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BM. 입지 좋은 동네에서 심한 언덕에 위치한 단지가 정말 선호 단지인가? 직접 과거 그래프를 확인하면 답이 나온다. 결론은 입지 좋은 동네에 있는 언덕배기 준신축, 준구축 아파트 중요하다. 00년 이후 연식으로 후보 단지 계속 추려내자. 그것이 우리가 과거 90년대 아파트 산 것과 같은 거다. 그래야 전세가가 빨리 받쳐 올라와 투자금 회수가 잘 된다. 그 중에서도 가급적이면 08년 이후로 보자. 지난 주 강의에 이어 지금 시장은 신축에 기회가 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매매가 자체가 높다고 트레킹에서 제외하면 안 된다. 투자금 기준으로 지금 가격이 다 섞여있다.
BM. 랜드마크를 무시하지 말자. 4급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의 랜드마크는 수요가 받쳐주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가격 탄력을 받아 많이 오를 수 있다. 4급지 선호 단지는 2급지 비선호 후순위 투자 대상 보다 나을 수 있음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BM. 1등 뽑기를 할 때 매매가 기준으로 하지 말 것. 가치 기준으로 가치 있는 단지들 우선으로 가치 성장 투자 후보군들을 트레킹하고 거기에 가격을 붙여서 투자 가능 여부를 보는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시장이다. 과거에는 매매가로 나눠서 봐도 괜찮았지만 계속 가치 대비 가격이 섞이고 있어서 그렇게 보는 순간 투자금 대비 비교 평가가 오히려 한정적으로 된다. 천장을 없애고 비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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