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마지막 4강 강의를 들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그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강의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 같은데도 정신없이 듣고 또 몰입 하게 만드신다.
이런 매력을 가지신 것도 너바나 님의 장점이신것 같다.
! 어떤 파도가 올 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능력을 갖는건 우리가 할 수 있다!
미래 예측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능력을 충분히 기른다면 어떤 상황(파도)가 오더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지금 집을 매수한다 하더라도 어차피 매도는 최소 4년~ 5년뒤 이기 때문에 미리 부터 예측 하지 말고, 길게 잡고 투자 생활을 이어 나가야 한다.
좋은 투자는 가치 있는 물건을 저평가 된 가격에 사는것..
아무리 가치 있는 물건이라도 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사도 되는 물건은 없다.
그러기 위한 능력을 독강임투로 키워야 하고 투자 할 때는 저환수원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투자자는 늘 남들과 반대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어떤 강의든 매우 디테일 했다.
실제 거래한 단지의 가격과 경험담들. 그리고 월부 투자기준을 바탕으로 한 실제 투자한 물건들의 연차별 수익률등등
게다가 너바나님이 직접 경험하신 현장의 상황까지 첨부가 되어 있었고(부사님과의 통화라던가, 인테리어 전후 사진,영상 등-영상의 너바나님은 썬그라스를 쓰고 계셨다.)
그리고, 실무적인 내용 뒤엔 항상 멘탈관리, 인간관계 등등 내면도 성장 할 수 있게끔 끊임없이 강의 중간중간 상기 시켜 주셨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투자 생활이 힘든 고3 수험생활과 같아서 그 고된 시간을 버티고 인내 하려면 멘탈이 약해선 안되기 때문 인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초반에는 막연하게 아... 나는 부동산 가치판단 하는것과, 부동산 사장님 만나서 어리버리 하는게 가장 큰 난관 이겠다 생각 했었다.
그러나 다 듣고 나서는 오히려 그런것들 보다는...
내가 투자한 아파트의 가치를 '믿고', 언젠가 반드시 만날 추운겨울(하락장)을 '버티면서' 주변 가족과 동료들 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 하며, 행복 하게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너무 어려워 보였다.
능력도 없는데 매물 코칭으로 좋은 물건 매수 해봐야 하락장 + 역전세를 맞는다면, 내 물건의 가치를 내가 모르기 때문에 100% 멘탈이 나가고 버티지 못할 것이다.
또 능력이 된다 하더라도 주변인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투자 생활에 집중을 하지 못 할 것이고 결국 이 또한 힘든 투자 생활을 견디지 못하게 될 원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능력도 되고 주변인 과의 관계도 좋다 하더라도 투자 생활에서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매일이 불행하다면 이건 투자를 성공해도 문제일 것이다.
거의 항상 불행할 테니까.
다행히 행복해 지는 방법은 투자자로서 10억을 버는 방법보다 훨씬 빠르게 할 수 있고, 이 부분은 능동적이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지금이라도 행복 해 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 행복 해지면 된다.
행복을 위해 항상 감사하고, 검소하며, 겸손하기. 세가지를 잊지 말자! 그러면서도 투자 생활을 계속 하는것이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중꺾마!!
마지막 강의의 영상까지 보고 나서 든 감정은 꼭 포기하지 않고 우직하게 투자자의 길을 가야 겠다는 마음이었다.
이 강의를 듣기 전과 들은 후의 나는 180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직장동료분 따라서 신청해서 강의 들었는데... 지금은 명확한 인생의 목표와 구체적으로 내가 해야할 것들이 눈앞에 보이게 되었다.
나중에 15년 뒤에(비전보드에 적힌 나의 목표수익률 달성 기한) 열기반 수강 한 것이 내 인생에 가장 큰 변곡점 이었다고 오늘이 있어 너무 다행이었다고 생각 하게 되었으면 좋을것 같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동구라미맘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요! 동구라미맘님이 그리는 그 꿈을 꼭 이루시기를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