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는 주우이/양파링 님의 강의였습니다.
저도 첫 임장지를 많이 고민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주우이님도 초보 시절 똑같은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임장보고서가 5개 이하일 때는 집 or 회사 주변 / 임장보고서 6개~10개 1기 신도시 + 확장 / 임장보고서 11개 이상 수도권+지방으로 늘려나가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앞마당 = 입지 + 가격
항상 앞마당을 늘린다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덜 되었는데,
앞마당은 그 지역의 입지 + 가격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전임보 -> 분임 -> 단임 -> 매임 -> 의사결정 순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중요한 것은 마침표를 찍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월부를 하다보면 월부 강의 들으랴, 회사업무 하랴, 개인일정도 소화하랴 바쁠 때가 많아
끝이 흐지부지될 때도 있었는데,
꼭 의사결정까지 완료하지 못하더라도 각 단계를 마침표 찍고 넘어가는 것이
다시 그 지역을 시작할 때 전 단계로 돌아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비교평가의 중요성은 항상 모든 강의를 들을 때마다 듣고있는데,
이번 강의에서 앞마당이 많을수록! 비교평가를 많이 할 수 있고! 그만큼 더 저평가된 물건을 찾을 수 있고!
그만큼 나의 자산으로 돌아온다! 라는 것을 머리 속에 박았습니다.
양파링님의 강의는 '아파트 수익률보고서' 작성이었습니다.
아파트 수익률보고서 = 입지 + 수익률 입니다.
입지는 내마반에서도 배웠던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을 비교평가하는 것이고
수익률에 따라 저의 자산이 얼마나 늘어나는 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2주차 너바나님 강의에서도 수익과 수익률 모두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양파링 님도 투자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면서,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매매가가 충분히 싸다면, 투자금(매매가-전세가)을 최소화시키는 투자도 좋지만
전세금을 회수해가는 투자도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이라 알려주셨습니다!
3주차 강의는 조금 더 실전투자에 가까운 내용이었는데
어려웠지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기존에 배웠던 내용들도 반복해서 들으니 복습도 되며
제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부린이에서 이제 조금은 아는 부린이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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