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73기 37조 조장 그릿을갖자] 나의 첫번째 조장 후기!

24년 2월 내집마련 중급반 강의가 저의 첫 정규강의였습니다.

처음 수강한 저에게 월부 조모임의 환경은 낯설었지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난 조에는 여러번 수강의 이력이 있던 분들이 많으셨고, 그래서 조의 분위기도 뭔가 더 적극적인 '월부인'의 바람이 불었고 저는 그 바람에 자연스럽게 올라탔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신청을 할 때 저는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설마 될까? 조장 경험이 있는 분들도 많을텐데? 반신반의했지만 조장이 되었습니다!

처음 카톡방을 개설하고 인사를 나누고,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했을 때만해도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저와 같이 초수강인 분들이 많았고 생각보다 으쌰으쌰 텐션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랬죠.

그러나 첫 오프라인 조모임을 한 후에 그런 걱정들은 싹 없어졌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은 다들 따뜻한 분들이셨고, 강의에 대해서 누구보다 진심이었습니다! 이래서 오프라인 조모임을 하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조모임의 힘은 대단했다! 효과는 상당했다!)

제 자신에게 좀 더 푸시를 하기위해서 강의를 더 열심히 들으려고 조장을 신청했는데, 소중한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보 조장과 함께 해주셔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 마지막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분들께서 조장에 대해서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ㅎㅎㅎ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았다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한 것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3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을 한 것이 2024년에 가장 잘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장을 통해서 다른 조장님들도 만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반장님 티나님 너무 따뜻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2024년 2분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다시 힘차게 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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