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저베어입니다.
수 개월의 광클 탈락과 자실을 거쳐 드디어 첫 실전반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이라는 의미부여, 앞서 나간 동료들과의 비교, 그리고 실체 없는 두려움과 막막함에
부담감을 안고 실전반을 시작했습니다.
조 발표와 함께 OT, 튜터님과의 만남이 착착 이루어지고,
지난주 토요일 첫 분임을 통해 조원분들을 실제로 뵙게 되었는데요.
그저 '와.. 이런게 실전반이구나' 싶었습니다.
제 옆의 동료분들이 소중하게 다가왔고, 함께하는 임장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남은 4주동안도 해야 할 일 하나씩 틈틈이 지워가며 그저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현장파 투자자
-내가 쌓은 실력으로, 투자의 결과로 인정받는 투자자
되돌아보니 지난 수 개월동안 걱정과 괴로운 마음이 마음에 많이 자리잡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치고 나가는 것 같은 동료들, 한 달동안 3개의 구를 뽀개는 동료, 1호기 투자를 이미 시작한 동료 등
자꾸 주변과 비교하면서 조금씩 자신이 없어졌고,
투자 생활을 '왜' 해야 하는지, 그간의 목적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자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정말 실전반까지 왔는데... 더 단단히 마음을 잡고! 스스로의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이번 한 달은 그냥 약 먹듯이, 루틴처럼 해 나가야겠다' 마음을 다졌습니다.
🚩모든 행위를 투자와 연결하자!
🚩나는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 된다!
❤️임장보고서
-임보의 본질
강의를 들으며 되돌아보니 저는 소중한 제 임보에 대해
너무 방관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호갱노노의 차트를 올리면서도 그 차트들의 의미와 역할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전고점이 여기이니 이정도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혹은
'이런 흐름을 보였으니 앞으로는 오를 것/내릴 것 같아'라는 뇌피셜을 읊기만 했습니다..
투자에 꼭 필요한 시세분석 관점을 탑재하여
이전보다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이전보다 조금 덜 쓰게 되더라도
장 당 1억의 가치를 지닌 임보를 작성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임보, 제대로 알고 쓰자. 투자향 임보 작성하자! (분석 전문가XXXX)
🚩이유를 찾아가며 내 생각을 정리하자!
❤️비교평가
-가장 좋은 것 고르기
굉장히 입체적으로 다가온 실전반 비교평가 파트.
분명 열기반부터 반복적으로 접했는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비교평가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명확한 여러개의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는 게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금 새기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싼가? 비싼가?!
🚩감당 가능한가?!
댓글
진저베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