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56기 90조 해달바다입니다.
저는 저번달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을 시작으로 막 부동산 투자 공부에 입문한, 깨끗한 백지 상태의 부동산 응애입니다.
아직 실준 1강밖에 듣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강의 순서를 추천한다면,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고 이어서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열반스쿨 기초를 들으며 부동산에 대한 기본 개념, 마인드셋을 알고 나니 실전준비반의 내용이 더 쏙쏙 잘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강의는 자음과 모음 튜터님의 1강이 저에게는 더 재밌었습니다.(물론 열기도 너무 좋았어요..! 열기 최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개념을 잘 다져놓아 내용이 쏙쏙 들어온 것도 있었고, 사람마다 시너지나 궁합이 맞는 사람이 있는데 저에게는 자모님이 주파수가 잘 맞는 사람이지 않았나 하고 느꼈습니다.
정말 1강 강의 듣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자모님이 던지시는 유쾌한 농담과 속사포처럼 빠르게 대방출 해주시는 꿀팁 덕분에 강의 들으며 중간중간 피식피식 웃고 일시정지를 누르며 계속 필기를 해야했었어요.
1강 파트1에서 자모님께서 파트 하나하나 들을때마다 짤막하게 정리해보고 후기를 써보라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썼더니 강의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실제로 제가 강의를 파트별로 들을때마다 짧게 적은 후기입니다.
PART 1
자모님의 물 흐르는듯한 강의가 인상적. 거의 머릿속 입력값을 입으로 술술술 랩하듯이 출력하신다.
투자의 틀을 다지고 잃지 않는 투자, 그리고 투자의 눈을 키워가는 것이 실준반의 목표.
나도 이 실준반을 통해 결과물을 내고 실제 투자할 수 잇는 1, 2등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다.
PART 2
자음과 모음님..! 어쩜 시원시원 명쾌하게 머릿속에 쏙 들어오게 강의를 잘해주시지..! 팬 될 것 같다.
난 아직 한번도 임장, 임보 (월부 열기에서 맛보기 임장만 해본 것이 전부)를 해보지 않아서 잘 와닿지 않았지만 얼른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6개월 공부 빡하고 올해안에 1호기 투자해보고 싶다..! 아자아자
PART 3
본격적으로 임장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셨다. 이 강의를 듣기전에 나는 분임? 단임? 그게 뭐지..? 분임은 나눠서 하는거고 단임은 뭐 혼자서 하는건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저번에 무턱대고 창원 성산도서관을 가며 미니임장을 한적이 있었는데 상권을 많이 못 봤었다. 이번에 김해 분임갈때 학교, 상권 그리고 아파트의 연식 등등 임장하며 무엇을 봐야할지 이제 알겠다.
PART 4
분위기 임장에 대해 세세하게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으로 나누어서 설명해 주신다. 분임때 이렇게 볼게 많다고..! 시작도 전에 살짝 피로도를 느끼기도 했으나 반대로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는 백지 상태의 나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아 좋았다. 분임을 하다가 상권이 보이면 학원의 종류는 무엇인지, 학교가 보이면 학원가는 어디있는지 잘 확인해봐야겠다. 그리고 나는 교대근무 특성상 평일에도 임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로 삼아야겠다.
PART 5
단지임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난 아직 앞마당 0개 이기때문에 단지임장때 루트만 들고 봐야할 것을 잊지 않고 가야겠다. 단지임장때는 단지 안과 밖으로 살펴봐야하는데 단지 내는 연식, 동간거리, 조경, 단지관리 상태, 지하주차장 유무 등등을 봐야하고 단지 밖으로는 편의시설, 교통, 동네 정비 상태를 봐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ART 6
(자모님에 대한 찬양글이라 부끄러워 못 올리겠습니다...)
(열심히 필기한 흔적)
마지막에 자모 튜터님께서 시를 읽어주시는데 시종일관 행복하고 재밌게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울컥 했습니다.
자모님이 저희에게 해주시는 응원과 위로이자 동시에 과거에 힘들었을 자모님이 떠올라 울컥한 것 같아요.
이제 투자공부를 시작하는 제 앞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한가지 분명한 건, 저는 요즘 독서하랴 강의들으랴 너무 바쁜데도 월부안에서 함께 하는 분들, 앞서 해오신 튜터님들이 있어 의지가 되고 에너지가 샘솟는다는 것이었어요.
직장인 투자자가 될지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번 자음과 모음 튜터님의 강의하는 모습을 보며
아, 나도 저렇게 강의하고 싶다 - 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습니다.
제가 감히 이런 꿈을 가져도 될지 모르겠지만 용기내어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언젠가 저도..!
그러기 위해선 우선 실준반 90조의 원씽, '임장 보고서 완성하기'를 목표로 화이팅 하겠습니다~!!
댓글
해달바다님 진짜 열심히 필기하며 공부하셨네여~ 실준반의 원씽 임장보고서 완수까지 화이팅입니다!!
해달님 저도 자모님 정말 좋아하는데 벌써 푹 빠지셨군요ㅎㅎ 파트별로 정리 너무 잘하셔서 이번 임장에 잘 적용해봅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