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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나도 호스트! 월 300 합법 에어비앤비 실전 창업반
당근자판기

우연히 접하게 된 선생님의 1000원 강의로 시작된 행동이 어느덧 두달이 다 되어가는데 무언가에 홀리듯이 무슨 확신이 들었는지 숙소 세팅을 거의 다 완성하였고 이제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지만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진부하지만 도전하게 되었고 잘 해낼 수 있을거라고 다독이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여전히 불안한 마음은 종식되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도전해서 90%이상 만들어 낸 나의 모습이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성장했다고 느껴진다.
매물을 구하는 방법부터...부동산에 전화 or 방문했을때 차가운 반응들 아직도 생생하지만 신기하게도 그 몇십군데의 연락과 방문을 통해 추후에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임장에서도 두렵지 않게 부동산을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든 것은 맞닿아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첫번째 숙소 세팅이 가장 큰 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맞는말인 것 같다. 또 욕심이 과해서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강의를 동시에 수강하다보니 정말 일+강의+숙소세팅 등 건장한 나지만 기절할뻔했다....! 다들 원씽으로 하나를 우선 집중해서 먼저 만든 후 정진해나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가능하다면 같이 시작해보는 것도 좋지만 단단히 각오를 하고 시작하시길...ㅎㅎ
내가 사는 은평구는 더욱 더 매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고 또 다 반지하로만 구해야해서 이게 맞나 싶었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상가주택에서 좋은 주인을 만나 계약을 빠르게 진행하였으나 꼼꼼하지 못한 성격탓에 노후도를 체크하지 못하고 계약을 해버렸다...이 부분도 더 꼼꼼하게 조심해야됨들 배울 수 있었고 다행이도 위홈을 통해 사업자를 신청할 수 있어서 놀란 가슴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생전해보지 않은 시트지를 붙히는 작업부터 화장실 인테리어 등...왜 블루칼라 직업이 요즘 각광을 받는지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참고로 나는 소질이 많지는 않은 것 같으나 재밌었다.
정리하자면 시작해서 얻은게 너무나 많다. 시작을 하고 못하고는 각자의 상황이 모두 다르겠지만 짧은 시간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밀도있게 살게 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작은? 사업도 이렇게 신경쓸게 많고 많은 부분을 고민해야되는 부분에서 막연하게 '직장을 나와서 무슨 일을 해야될까'라는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꼭 시작해보길 권해드리고 싶다.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 같고 많은 자영업 또는 장사를 하면서 결과를 내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얼른 자리를 잡아서 추후에는 당근자판기 수강생의 좋은 사례로 발표도 해보고싶다!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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