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란입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나고서야 듣게 된
첫 실전(지투)강의!!
튜터님과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경험인지
매일매일 깨닫고 있는데요🥰
게다가 너무 좋은 조원분들을 만난 덕에
요즘엔 월부 입문자마냥 모든 게
새로운 경험 중입니다ㅎㅎㅎ
기초강의를 몇번씩 재수강하면서
그 곳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았기에
실전강의라고 많이 다를까?
비슷할 거 같은데~ 예측 했었지만
기초강의와 정말 많이 다를거라는 동료 선배의 말에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첫 시작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밥잘님!!
밥잘님은 실준 강의에서
몇번이나 뵈었었는데요! (임보여신🧡)
실준에서의 밥잘님은
'우쭈쭈, 잘할 수 있어! 괜찮아 괜찮아!' 느낌으로
따스한...❤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있는데
지투 강의에서는 카리스마 세스푼 더한
밥잘선배미 뿜뿜!!!😎
이 한마디가 지투실전 강의의 정체성을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투자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강의!
설렘 가득히 안고 시작했습니다.
그럼 이번 강의를 통해 크게 깨달은 점 3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호갱노노의 매-전 그래프를 보면
과거에 3.3억/3.0억이었던 물건들은 (예시가격)
네이버 부동산에도 그렇게 나와있었던 게 아니에요.
노련한 투자자가 3.5억/2.9억의 물건을
▶ 3.3억/3.0억으로 만들어낸 거예요.
기다리기만 하면 안됩니다."
물건을 만들어야한다.
선배님들에게 정말 많이 들어왔는데요
그냥 먼나라 남의얘기~~로
치부해버렸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숫자로 예시를 들어
말씀해주시니
어... 그렇구나... 이게 그 얘기였구나.
절대 부동산 어플만 바라보고
전세금이 올라올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안되는거구나 하고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사실 지금 저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아직 투자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기회가 오지 않았군!' 하며
넘겨버리기 일쑤였거든요.
하지만 투자자는 물건을 기다리면 안된다.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야한다.
투자금 범위를 조금 넓게 설정하고
그 안에서 내 투자금 안으로 들어오도록 물건을 집어넣어야한다!
다시 한번 앞마당을 쭉~~
살펴봐야겠다는 의지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여기는 어떤 중요 요소가 가격에 반영될까요?"
이번 지투반에서 선배 동료들을 만나면서
하나 배운 것이 있었습니다.
'가설을 세워서 > 검증하고 > 임보에 녹인다.'
'오...좋다. 꼭 해봐야겠다. 그런데 어떻게 하지?' 생각하고 있던 와중
밥잘님께서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집중도 팍팍!!!
'가설을 세워서 > 비교군 단지를 선정하고 >
검증한 후 > 다른 지역에도 적용해본다.'
현재 임장 중인 지역에
입지독점성이 있는 것인지 헷갈려
연식 vs 입지를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정말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선호上 구축과 선호下 신축에
바로 적용해보니
답이 명쾌하게 나와서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그렇게 입지와 특징적 차이를 확인한 후
지역과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사실 진짜 투자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시장에 뛰어든 적이 없었기에
투자금 설정도 진심으로 해본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단지분석 시에 전고점에서 -30% 정도
계산해서 '이 가격이면 싼 거니까!' 라며
단순한 사고회로를...ㅋㅋㅋㅋㅋ
돌렸었죠...(몹시 반성)
그러나 이번 강의로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저환수원리 중 수익률 200%가
이렇게나 중요한 것이었구나 하고
깨달았거든요.
200%를 적용하였을 때
불가능할 금액인 것 같으면
지금 너무 많은 투자금을 쏟는게 아닌가 하고
한번 브레이크를 걸어야한다는 것
그리고 목표 매수가가 없으면
부사님들께 휘둘려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점
이 목표 매수가에서 벗어나면
투자를 중단해야하는 기계적인 마인드까지!
이렇게 단지별로 목표 매수가와
전세가를 설정해놓아야
정말 투자기회가 왔을 때
바로 의사결정이 가능하구나!
이 것이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구나!
그냥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밥잘님.... 강의가 너무 감동적이라
저도 모르게 도서관에서 감탄을 몇번이나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기 필기에도 적혀있어요.
'어우 강의 너무 좋다...'
실전 강의는 많이 다를 것이라 했던
동료의 말이 이해되었던 1강
이번 기회로 진짜 투자자가 되는 길을
뚜벅뚜벅 걷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다음 강의도 너무나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헷갈리는 지역 임장 시
가격결정요소를 찾기 위해
혼자 가설을 세우고 > 검증하는 습관 들이기
2. 투자결론 NOTE 작성으로 물건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 가지기
(가치/가격/투자금/리스크)
3. 단지 우선순위 정하는 법
적용하여 나열하기(생활권 상중하 / 연식)
4. 임보 작성 시
목표 매수가/전세가 설정 장표 따라하기
5. 1-2개 물건에 매몰되지 않기.
대상 단지 여러개 설정하여 여유(?) 가질 것
6. 공급 질적분석 더 자세히 할 것!!!
(영향 여부까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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