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5기 32조 조장 뚜뚜입니다! 1주차 강의 마치고 후기를 쓰는데, 듣기 전과 같이 설렘이 생기네요! 사실, 처음엔 다른 강의 대비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1주차 강의만 들어도 타 강의와 너무 비교되는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강의는 월부에서 처음 들어봤지만, 그냥 커리큘럼대로 진행되는 방식이 아니라 수강생들이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졌달까요. 사실 강의를 듣기로 마음을 먹은 것도 유튜브에서 그런 느낌을 전달 받아서 강의를 결제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
필수재와 투자재로 설명해준 부분이 좋았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거든요..ㅎㅎ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해주신 덕에 설득력이 있었고, 기초부터 설명해주시니까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집에 대한 기준을 알고 나니 마음이 든든해졌구요. 사실 기준이 없이 그냥 돈만 있다고, 사고 싶다고 해서 살 수 있는 게 집은 아니니까요.
단순히 구매한다고 해서 그 집이 나에게 자산을 안겨줄지 아닐지는 모른다는 거.. 이유는? 비교분석하고 '좋은 집'을 사야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집을 바로 살 수는 없겠지만, 내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 집을 산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있구나.. 이걸 강의 들으면서 몇 번씩 느낀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될 뻔 했던 적이 있어서 너나위님이 얘기해주신 어머님처럼, 큰 돈이 오고가는 중요한 집인데 모르는 상태로 덜컥 계약을 해버려서 피해를 입을 뻔 했었거든요.
다행히 보증보험을 잘 들어놔서 피해는 없었지만, 삶이 피폐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항목 중 대출에 대해서 얘기해주셨는데 다 어려운 말 뿐이라, 몰라서 어떻게 알아 가야할 지 막막했던 부분을 잘 정리해서 설명 해 주셨습니다. 뭐든 원리, 개념 이런 걸 알아야 응용도 하는 거라 저는 개념에 대해 목메여 있었는데 알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경제공부를 하지도 않았으니, 당연히 이게 좋고 나쁨에 대한 기준도 없었으니까요.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한도.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당하지 못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종잣돈을 어디까지 봐야하고 소득을 세전으로 계산 하는지 세후로 계산하는지 '몰랐거든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란걸 여기서 또 느꼈어요..웃펐어요. 대출에 대한 용어 설명을 듣고 나니 대출상품에 대한 내용도 이해가 잘 됐던 것 같습니다. 아직 1번씩 쭉 들은 거라 개념이나 들었던 내용 복습은 더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지방사람이라 서울을 잘 몰랐어요. 지하철로만 다니니까 서울은 지하철 노선표가 제 머리속에만 있었는데, 구별로 분류해서 설명을 해주시니까 아.. 보통 부동산 볼 때 이렇게 생각하고 보는구나를 느꼈어요. 가격도요. 그리고 가격이 진짜 많이 내렸다 생각도 들구요. 그냥 얼핏 알고있길, 막 3-40억의 가격이 평균인 줄 알았거든요. 저는 매매할 생각을 전혀 못하고 전세로만 생각했어서 그랬나봐요. 왜 알려고도 하지 않았는지 과거 제 자신에게 궁금하네요..ㅎㅎ 이제라도 알아가고 있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강의에서 보험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보통 있는 건가 싶었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였던거 였어요. 국가가 걱정 할 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구요. 저도 시기적으로 보험을 한 번 정리해야한다고 느껴서 계속 벼르고 있었거든요.
전화도 오면서 계속 컨설팅 해주겠다, 암/뇌/심 꼭 들어야 한다. 하니까 '들으려고' 벼르고 있던 중이었는데, 너나위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호구가 될 뻔.. 사실 이거 보험회사에 근무해도 모를 수도 있고(순진한 사람이라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연봉대비 2-30% 가 평균이다. 라는 답변도 있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너무 몰라서 다 당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게도 살릴 보험, 없앨 보험을 알려주셔서 저도 강의 끝나고 시간내서 보험 정리하려고 합니다. 종신보험이 있거든요.ㅋ
사실 어제 새벽에 강의를 다 들어서 후기를 쓰려고 했는데, 육아를 하고 나니 하루가 지나고 후기를 쓰게 되네요. 그렇지만 다시 내용을 조금이라도 복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어떤 부분이 막혔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네요. 지금 이 시기에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게 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 책만 읽어보다가 이렇게 실천하려고 강의까지 듣게 된 제 자신에게도 감사합니다.
지금 전청조 같은 사람들도 많고, 삶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기본/기초 지식을 얻게 되어서 기뻐요. 그리고, 강의 시간에 딸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눈물 흘리실 때 이 분의 강의와 마음은 진짜구나 라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다음주 강의도 너무 기대됩니다! 물론 자음과모음님이 진행 하시지만, 유투브로 좀 뵀던 분이라 그런지 똑같이 진심일 것 같아요 :-)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조원분들 만나뵙고 1주차 조모임을 하게 될텐데 그것 또한 너무 기대됩니다! 부족한 조장이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32조 화이팅🧡
댓글
많은 경험을 하신뚜뚜조장님! 육아와 강의듣고 후기까지 쓰느라 정말 많이 힘드셨을텐데 너무 대단하내요👍 저는 이재 강의를 다 듣고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이렇게 뚜뚜조장님이 후기를 남겨주신거보니 빨리가서 후기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