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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스기사 입니다.
3주차 너바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 시장 상황에서 저평가된 물건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체적으로 배워가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강의질문답변 시간에는 너바나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너바나님도 많이 힘들었고 쉬기도 했고 많이 헤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다른 멘토님들께서는 과거 경험을 말씀해주실때 너무 열심히 하신 내용이 많아서,,, 듣기만해도 힘든 경우가 있었거든요ㅎㅎㅎ,,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왜 부자가 되고싶은거지" 라는 물음이 계속해서 마음속에서 일렁였습니다.
나는 우리 가족이 행복해 졌으면 해서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건데 돈이 많다고 행복한건가? 아닌거 같은데.
그러면 나는 왜 부자가 되려고하는거지? 어릴적 가난했던 기억때문에 돈이 많으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나는 어릴때 부자가 아니어도 행복했었는데?
흠,,, 그냥 돈을 많이 가지고 싶은 욕심때문일까요? 아니면 그래도 돈이 많으면 걱정거리가 줄어들기 떄문일까요
아직도 결론이 안났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건 이 월부방식의 투자 공부를 하면서
그만두고싶었던 회사생활과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일상이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행복도 배우는거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행복 10계명을 적어보라고 하셨는데 적어보니 정말 소소하더라구요 ㅎㅎ,,
이번주 강의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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