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주차 강의는 월부를 직접 수강하셨던 주우이님과 양파링님의 실제 경험이 들어간 강의여서 더욱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주우이님께서 말씀하신 임장 지역의 선입견에 대한 이야기는 현재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실력은 없으면서 지역에 대한 선입견으로 지역을 골라보고 있었고, 현재 바로 투자가 가능한 매물만 찾아보려고 하는 등 선입견으로만 가득한 채로 부동산 공부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좋은 투자를 하려면, 제대로 된 비교 평가를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정확하게 아는 지역들이 많아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양파링님께서는 수익률 보고서를 써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과제를 다 완료한 뒤 이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내가 먼저 한번 작성을 해봤기에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알게 되었고, 작성했던 보고서를 다시 보완해가며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정말 그 지역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해야지만 그 지역의 한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온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말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과제나 공부에 대한 결과물이 최대한 완벽하길 원했던 저는 과제를 할수록 점점 부담으로 다가 왔습니다. 거기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공부(과제)까지 하니 '내가 이걸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2,3주차에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강의를 듣고 주우이님께서 말씀하신 하신 완료주의(마침표) 얘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내가 지금 남들보다 조금은 느리고, 완벽하진 못해도 마침표는 꼭 찍고 넘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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