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7기 Surfer]

(고양이가 백스페이스를 눌러 썼던 글이 다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

안녕하세요 내집마련기초반 47기 Surfer입니다.

월급쟁이에 토요일도 일정이 있어 강의만 듣고있습니다.

원래는 각 잡고 책상에 앉아 정리하며 들으려고 하였으나, 최상단에도 썼듯이 저희 고양이는 제가 책상에 앉으면 저를 괴롭힙니다.(귀엽습니다..)

그래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강의를 듣습니다. 책상에서보다 집중이 잘 되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살면서 처음으로 경제 관련 강의를 결제해서 듣습니다.

이제껏 남의 것을 빌리면 빨리 갚아야 하고, 대출은 나쁜거고 등등등... 아시죠..?

그렇게 배워왔고 그런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사실 수도권에 내집마련을 하기는 하였으나, 너나위님이 지도를 보며 레이저포인터로 스윽 그어주신 곳에 아주 애매하게 걸친 곳입니다.

그 지역에서는 꽤 괜찮은 곳이지만, 선호도 높은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크게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너나위님께 배운 지식을 잘 흡수해서 수 년 안에 서울에 내집마련을 다시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주택자가 되는것도 좋구요.

대출한도계산기에 분기마다, 또는 연도마다 업데이트되는 저의 종잣돈과 급여 정보를 계산기에 넣어보며 타겟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해주신 보험 관련 강의도 이전 강의 못지 않게 유익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제가 든 보험들 살펴보니 다행히 너나위님이 들지 말라 했던 보험은 없네요.

행복에 대해 해주신 말씀도 매우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래도록 좋은 시간을 보내며 평안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더 오래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 오래 볼 수 있는 삶을 만들어가야겠다고 큰 목표를 세워봅니다.

서울에 내집마련, 경제적 자유는 저의 목표를 위해 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네요!

오랜 기간 체득한 지식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배워서 잘 써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