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수강신청을 하고 강의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주 강의라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지금까지 3주 동안 잘 해왔나.. ?
반성도 해보구..
직장 다니면서 집에 와서 아이들 챙기랴
. 집안일 하랴.. 힘들기도 했습니다.
집안일에 아이들 돌보는 일이
조금은 소홀해 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잘 하고 있는 나에게 스스로 칭찬을 해봅니다.
투자의 숲과 나무를 모두 큰 틀에서 알아보고
또한 세세한 부분까지 짚어주시는 강의에 감동이었습니다.
투자를 위한 투자가 아닌
실거주 집 한채를 2번 갈아탄게 나의 매도 거래였습니다.
워낙 결혼할때 자본이 없었어서. 이렇게 집을 불린 것에 대해
중간에 우여곡절도 많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었어요.
가치평가 , 투자 기준은 모른채 우물안 개구리처럼
평촌이라는 동네 안에서 내 마음에 드는 곳. 가고 싶은 곳으로 옮긴게 전부였어요.
평촌 내에서도 더 크게 봤더라면 좋았겠지만
더 큰 틀에서 넓게 보고, 공부도 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그런 시야와 기준을 정립해 나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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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반복의 힘] 책은 도서관에서 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인간관계론] 책도 사놓고 내 직장 책상에 한달 동안 오늘 아침까지도 최근에 있었던 책인데..
너바나 님이 똭 추천해 주셔서 반갑기도 했지만...
앞에 조금 밖에 못읽고 방치해 둔게 찔렸어요..ㅠ
이 좋은 책을 왜 안읽고 그냥 뒀었나 싶어요
이책도 마음에 새기며 잘 읽고 멘탈을 관리해야겠습니다. ^^
파도는 예측하기 어렵다
내가 수영을 최대한 능숙하게 하면 된다.
라는 말이 머릿속에 박혔어요.
나의 능력을 키우고 노력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연습을 계속 하면 되는 것이다.
하면서 어려운 일이 닥치겠지만
또 그때마다 해결하는 과정에서
신호와 소음을 잘 구분하고
교훈을 얻으면 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참 좋았어요.
성공하려면? 부자가 되려면?
초보라서 모든것이 아직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일단 시작을 해보자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독강임투 하는것은 두렵지 않은데
종잣돈,투자금 모으기가 나에게는 제일 큰 숙제인거 같아요.
종잣돈이 적기에 아직 지방투자도 어려운 돈이다.
1년 동안 앞으로 열심히 돈도 모으고 투자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 문장에 모든 해답이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따라서 너바나 레시피대로
나의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뚝심있게 버티면
5yr,10yr 후에는 빛을 발휘하겠지요?
저도 1호기를 이 원칙과 기준에 맞게
잘 선택하고 성공하고 싶어요.
임장방법, 부동산 투자 과정에 대해
세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팁도 대방출 해주셔서
나중에 저의 1호기에 잘 적용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목표가 행복하게 사는것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은 무엇일까에 대해
진지하게 깊게 생각을 시도해봤지만.
잘 떠올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 보는게 행복
이라는 말에 공감이 많이 갔어요.
저는 계속 무언가를 채우려고 갈구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주위를 잠깐만 둘러봐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들이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말씀하셨기에
작은일에서도 행복감을 느끼는 것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또 제일 공감이 됐던거는 가족, 남편에 관한 것입니다.
저의 남편은 재테크나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고
바라고 때로는 원망만 했던거 같아요.
부동산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틀리다고만 생각하고
힘들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 만으로도 저는 이번 강의가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부동산투자에 대한 강의지만
그 외에도 마인드와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여러가지로 저에게 울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해외출장이 있어서
실준반 수강신청을 미루려고 했습니다.
조원들이 모두 으쌰으쌰 하는 마음에
저도 11시 바로10분전에 마음이 동해서
결국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라이브코칭도 딱 출장날짜와 겹쳐서 넘 아쉽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열심히 달려왔듯이.
실준반도 그렇게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제 꿈에 한발짝 더 가가가기 위한 발걸음을
또 한발자국 내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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