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65기 17조 운천 4주차 강의 후기

  • 23.09.21

나는 가치투자자다!

이제 부터 저의 직업입니다.

나의 스승은 너바나님입니다.

지금은 이 일이 어렵고 익숙하지 않지만

회사일이 익숙해지고 쉬워졌듯이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쉬우지는 때가 온다는 말씀이

정말 희망적입니다.

시스템 투자에 관해서도 완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포트폴리오도 생겼습니다.

독강임투 지속하면서 돈그릇을 키우고 실력을 키워서

85세까지 임대사업을 하는 멋쟁이 할머니가 되고 싶습니다.


배운것을 나에게 적용하면 약이 되지만, 가족에게 강요하면 독이 된다.

이제부터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남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아껴써야된다, 저축해서 투자해야 된다며

가족을 희생시킨적이 많았습니다.

무리한 투자로 대기업 다니는 남편의 월급과

물려받은 상가 월세까지 고스란히 이자를 대고

제 월급으로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너바나님께 배운대로 저환수원리 의 기준으로 투자하겠습니다.

대출해서 투자하지 않고 대출은 잔금 치를때의 리스크 대비로만 남겨두겠습니다


어떨때 행복한지를 물으셨습니다.

저는, 운동할때,

여유롭게 커피마실때,

여행할때,

책 볼때,

돈걱정없이 쓸수있을때, 라고 썼습니다.

또 아이들과 안을때,

내가 만들어준 음식을아이들이 맛있게 먹을때 등


행복은 강도가 아니고 빈도라고 하셨습니다.

10억 달성하기 전에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투자는 장기전. 평생의 직업이니

행복을 미루지 않고 지금부터 행복하겠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3개월 6개월 이상을

똑같이 지낸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10년이상동안.

투자자로 살기로 했으니

너바나님처럼 1달동안 책을 몇 권 읽어야지 ,

앞마당을 한개 만들어야지,

3개월동안에는 앞마당을 몇개 만들어야지,

강의를 들어야지. 이렇게 저에게 챌린지 과제를 주며

90일마다 습관으로 만들고 도전하겠습니다.


성공은 후불입니다.

비현실 적인 꿈을 가졌다면 비현실적인 현재를 살아야합니다.

저는 사실 열반기초반을 듣기 전까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나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지? 여유롭게 운동도 다니고 싶고 , 해외여행도 가고싶고

옷도 이쁜거 사고 싶고 애들한테도 좋은 옷 사주고 싶은데

언제까지 절약하면서 끝모를 임장을 다녀야 할까?.. 어리석지만 이랬습니다.

4년정도만 열심히 하면 그때부터는 운동도 하면서 슬슬할수 있을까? 하고요.


그런데 열기를 들으면서 저의 마인드가 달라졌어요.

평생 투자자로 살고 싶으니 실력을 쌓아야 하는 것이고

그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싶다고요.


강의 수강신청때까지도 저는 제가 아는 내용이 나올까봐 신청을 고민했어요

그랬던 제가 정말 부끄럽습니다. 자만했습니다. 내가 실천하고 있지 않은것,

직접 실행해보지 않은것은 모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수백권의 책과 17년의 부동산투자 경험과 성장의 고뇌를 함축한

한편의 시 같았습니다.

감동적이었고 동기부여의 화살을 쏘아주셧고 "나의 직업은 가치투자자"라는 명제까지 부여해 주셧습니다.


강의가 끝났을떄 정말 아쉬웠습니다.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

다음번 강의때는 꼭 현장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댓글


30억부쟈
23. 09. 21. 22:16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용 >_<

어썸밍밍
23. 09. 22. 19:30

멘토님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의 들으시고, 후기작성 하시면서 BM하실 부분은 꼭 본인걸로 만드시길 응원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