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준반 55기 109조 제니12]

지난주 토요일에 인생 처음으로 분위기 임장이라는 것을 조원들과 해봤고, 이번주 금, 토에 역시 조원들과 단지 임장을 해보았다.

임장이라는 것이 처음이라 임장보고서 쓰면서 내 생각, 내 느낌, 분석을 적어 넣은 것이 쉽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임장보고서 쓰는 법에 대한 밥잘님의 2강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1번만 겨우 듣고 소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쓰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한 상태이다. 3주차 단지 분석 과제를 해야 하는데 임장을 다녀온 것을 분석하기에 아직 내가 너무 아는게 없다.

그런 상태에서 3주차 코크드림님의 강의가 올라왔고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일단 한번 강의을 듣고 나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임장 지역 선정기준에 대해 1단계(앞마당 0~2개)--> 2단계(3~6개)--> 3단계(7개 이상)로 구분하여 각자 위치에 맞게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다. 실준반 조편성 선택지를 그래도 인천에 사니 대장 지역 송도를 해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막상 해보니 매전갭이 너무 커서 실거주 아닌 이상 실제 갭투자할 수 있는 지역이 못되다 보니 임장하면서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지 않는 면이 있었다. 일단 조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어떤식으로 임장을 하는가에 대한 분위기 정도 익힌 것으로 만족했다.

그래서 내가 임장을 제대로 내 스스로 내 힘으로 한번 하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앞마당이 없는 초보인 사람은 사는 지역,회사 근처 지역으로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내가 사는 옆동네이고 일하는 곳이 있어 조금은 익숙한 부천을 1차 앞마당으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기 신도시에서 2개 이상 수평적 평가를 해보고 좀 더 나아가 수직적 평가를 해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어제, 오늘 벽에 부딪히고 눌린 기분 때문에 마음이 힘들다. 그래도 포기하기에는 이르니 너무 과제완성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부족한게 많은 임보라도 일단 완료에 촛점을 두자고 나를 다시 한번 다독이며 추스려 본다.

2강과 3강을 다시 한번 시간내서 재강해야 겠다..그러면 조금 더 자신감이 붙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