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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55기 강사와의 만남 아이윌비] 또 한번의 터닝포인트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성장한 오늘을 꿈꾸는 아이윌비입니다 :)

강사와의 만남이 끝나고, 내려오는 버스에서 한번 날리고,

오자마다 다시 썼는데 다시 한번 날리고

세번째 쓰는 강사와의 만남 후기입니다 또르르....

오늘 꼭 작성하고 잠들겠다고 조원분들께 약속했기 때문에 다시 도전!!!



첫번째 강사와의 만남으로 찾게된 원씽,

저는 운이 좋게도 두달전 내마중에서 첫번째로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어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고민되었던 점들이 있어서 강사와의 만남에서 뵙게된 튜터님들께 질문을 드렸고

이에 대한 튜터님들의 답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드디어 저의 원씽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이

첫번째 강사와의 만남에서 제가 얻을 수 있었던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망구튜터님께는 투자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줴러미 튜터님께는 전혀 느는 것 같지 않은 임보에 대한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망구튜터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저의 상황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검토해보았고

얼마전 투자코칭을 통해 제주바다 튜터님과 함께 앞으로의 투자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사와의 만남 그 다음주, 정말 이런 우연이 있을수 있나 싶을 정도로,

조언을 해주셨던 줴러미 튜터님을 실전반 튜터님으로 만나 조장으로 활동하면서

한달동안 보다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전만큼 임보에 시달리지 않고 있습니다:)


월부에 처음 들어오고 나서 약 10개월동안 원씽을 가지는게 저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투자 방향이 있는데, 제게 맞는 것이 어떤 방향인지 정말 파악하기가 어려웠거든요.

저의 원씽을 누가 대신 내려줄 수도 없었고, 확신도 없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어렴풋이 이게 맞나 싶을때 강사와의 만남이 트리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사와의 만남은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보통 기대가 크면 실망을 하잖아요? 그런데 기대 이상을 넘어서 오늘도 너무 좋았던 강사와의 만남이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 어떻게 진행되나요?

강사와의 만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변에서 많이 궁금해하셨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은 저녁 7시-10시 약 3시간정도 진행이 됩니다.

강의마다 강사와의 만남 선정 인원은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실준반에서는 30분이 선정되어 오셨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은 강의처럼 이루어지기 보다는

몇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이 됩니다.


보통 7-9분이 한조에 배정이 되고,

1부,2부에 강사님들이 한분씩 들어오시면

각자 돌아가면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총 2분의 강사님들을 뵐 수 있는 것이죠!

강사님 배정은 아지트에 도착해서야 알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강사님을 뵐 수 있을지 기대하는 짜릿함도 있습니다.


저 또한 지난번에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몰랐는데

이번에는 정말 하고 싶었던 질문을 두개 준비해서 갈수 잇었습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조모임처럼

소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준코칭 수준으로 진행됩니다.

투자자로서의 고민, 궁금했던 것 정말 모두 질문하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진짜 너무 좋은 시간입니다!


튜터님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답변을 모두 말씀드리긴 어렵기 때문에

제가 느낀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실준55기 강사와의 만남 튜터님들>




빈쓰튜터님과의 만남


질문 그 이상을 보게 해주시는 인사이트


빈쓰튜터님은 칼럼과 튜터링데이 후기등 글을 통해서 자주 뵈었던 튜터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회로 직접 얼굴을 뵙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유쾌하시고 포스 촬촬.

2019년 월부에서 활동을 시작하시고

상승장, 폭등장을 거쳐 하락장과 역전세난까지

부동산의 격변기를 경험하신 분!

처음 투자하셨을 당시에는 이미 상급지의 물건은 날라간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입지가 낮은 곳부터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시장에서 우리가 먼저 봐야할 곳이 어디인지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셨는데요,


제가 답변을 듣고 정말 놀라웠던 점은

빈쓰튜터님의 답변은 질문자의 선택지에 아예 없었다는 점입니다.

큰 시장의 흐름 속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셨는데

우리가 볼 수 있는 시야 그 이상이 담긴 조언으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투자자로 성장하는 법

함께 강사와의 만남을 보낸 동료분 중에서는 월학을 다녀오신 분도 계셨는데요,

기초반에서 어떻게 하면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습니다.


저 또한 기초강의를 다 듣고 이제는 재수강하는 시점에서

월부학교를 가고 싶지만 광클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비슷한 고민이 있어

튜터님이 답변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빈쓰 튜터님께서는 <지행용훈평>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훈, <내가 아는걸 잘 가르칠 수 있는가?> 단계로

기초반에서 동료들에게 내가 배운 것을 나누는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을 하실 수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사실 그게 진짜 그런가?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연이어 조장을 하면서

조원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는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튜터님 말씀을 듣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저는 용,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가 ?>단계 조차

아직 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그동안 강의에서 배웠던 바를 제대로 임보, 임장에서도,

그리고 정말 투자에서도 활용하지 못했거든요.


빈쓰 튜터님께서 처음 강의를 들으실때 오프강의밖에 없어서

근처 24시간 카페에서 쪽잠을 자고 강의를 들으셨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 나는 온라인이라는 더 편한 환경과 탄탄한 커리큘럼에서 배우고 있는데

월학을 못간다고 해서 성장하지 못한다고 불평할게 아니라는 반성을 하게되었습니다.




<빈쓰튜터님과>





코크드림님과의 만남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해야하는 이유

이번 한 달은 두 지역 가봐야지

강의에서 언급된 단지들부터 가봐야지


월부 강의를 처음 들으신 분들이라면,

이제 '나 정말 투자공부 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세워보셨을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는 단지는 없고, 강의에서 언급한 지역 빨리 가고는 싶고

조급하다보니 임장에 대한 욕심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분명 강사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는데,

저 또한 앞마당에 대한 욕심 때문에

올해 1월 분당을

올해 2월 대전 서구를

바쁘다는 핑계로 임장만 했습니다.

차라리 한달동안 한 지역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두달 지나고 보니 단지의 입지가, 가격이 머리속에 정확하게 남지 않았고,

그제서야 후회를 하며 강사님들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코크드림 튜터님도 투자공부 초기에 저와 같은 실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역시 그냥 나오는 조언이 아니었던 것이죠 ㅎㅎ


왜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한것인지

이번 실준반 원씽이 임보이기 때문에

코크드림 튜터님의 말씀을 적어보았습니다.


"내가 그 지역을 제대로 앞마당을 만들지 않으면

그냥 스쳐지나가듯이 대화거리는 할수가 있어.

아는 척은 할수가 있어요.

근데 내가 투자할수는 없어요.

왜냐하면 확신이 안들기 때문에"


"그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임보를 써보지 않으면 느낌만 있어요.

느낌으로 가치를 판단해버리는데 실제로 그게 아니거든.

임장만 하면 고민을 하지 않아요.

그냥 내가 오늘 임장을 다녀왔지.

그게 바로 자기계발로 끝나는 거예요."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번다는 것은

9년차 투자를 해오셨기 때문에, 직접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셨기 때문에

코크드림님께서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글로 정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1.복리효과

2.잃지않는 투자

3.씨앗을 심어야 한다.

4.멘토의 중요성

5.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크게 정리해보면 다섯가지 포인트가 담겨있었는데요,

스크린 너머 강의를 통해서도 분명 들어봤고, 책에서도 봤던 내용인데


이와 같은 포인트를 직접 경험해보셨고, 결과를 내신 강사분을 직접 뵙고,

또 경험담과 함께 들으니 느낌이 완전 달랐습니다.


막연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이 좀 더 생기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유튜브를 통해서도,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도 많이 뵈었던 코크드림님이셨는데 말이죠.

직접 듣는 것은 다른 울림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강사와의 만남을 계기로 원씽을 세울 수 있었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코크드림님의 버틸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이 너바나님이 해주셨던 말씀을 아직 에버노트에 가지고 계시며

들으시는 것처럼


저 또한 나중에 고비가 찾아왔을 때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서 해주신 말씀을

다시 한번 들으며 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코크드림님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사와의 만남 이후에

참석해주신 강사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주전에 투자코칭으로 뵈었던 제주바다님께도 다시 한번 인사드리고,

샤샤와 함께 튜터님도 뵐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지트가 세번째 방문인데 그전에는 샤샤와 함께 튜터님을 한번도 못뵈었거든요

샤터링데이때 스크린으로만 뵈어서 꼭 직접 뵙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얼굴을 뵙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톡방에서 늘 안내해주시는 클로이CM님도 정말 반가웠습니다.

완전 상큼하신 클로이님! 늘 감사드립니다.




강사와의 만남이라는 행복한 선물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얼마전 실준반 담당튜터님이신 일공일오튜터님께서 호혜의 법칙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튜터님 준비해주신 월부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다른 분들께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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