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션화이팅입니다.
수요일 9시 조모임.
임장과 조모임, 일주일에 두번 조원들과 만나는 시간.
즐겁기도 하기, 이 시간을 좀더 의미있고 유용하게 잘 써야하다는 생각에 살짝 긴장하기도 합니다.
구글밋에 접속하면서 얼굴들을 보면 스스르 긴장이 풀립니다.ㅋㅋㅋㅋ
다음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누었습니다.
서울에서 교통이 정말 중요하다. 구로구에서는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어떤한가?
>> 구로구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와 교통!
신도림은 정말 교통의 요지.
다른 지역도 1호선, 2호선, 7호선까지 있어서 대부분 모두 역세권에 있음
그리고 가산 디지털 단지 + 구로 디지털 단지 --> G밸리
를 보유하였다
역사적으로 공업지역의 역할을 맡고 있어서 쾌적한 환경과 학군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위치적으로 매우 좋은 곳이라
개선만 된다면 매우 좋은 곳이라고 생각
단지분석과제를 하며 입지 분석할때와 다르게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
(교통)
신도림 교통,환경이 좋고, 목동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좋다.
가격상으로는 3.5군의 위치까지 보인다.
(학군) 고척동에서 목동인접성은 매우 중요하다
고척파크푸르지오 등은 거의 신정동 생활권
(비선호 환경) 대림역-남구로역 주변은 2호선-7호선 영역인데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아서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다.
(환경의 개선)
고척동 아이파크 및 코스트코는 남부구치소가 이전하고 개발된 곳
너무나 좋은 환경을 갖고 있고 실제 아파트 임장을 해보면 젊은 부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항동 vs 천왕동)
항동은 신축이고 천왕동은 약 10년정도 된 준신축과 준구축 사이이다
그런데 가격은 항동이 살짝 0.5억~1억정도 비싸다.
역시 천왕동이 서울에 근접하고 7호선도 있기에
땅의 가치면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서울투자 기초반 이후의 계획
실준 및 강의 신청
자실로 진행 등 다양하기는 했지만
살짝 기초반에서 쌓아가는 만큼 내가 아는 것이 늘어가는 것이 즐겁지만
동시에 강의,자실 등에서 어떻게 더 쌓아가야할지 슬슬 고민이 생기는 시기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최대한 강의를 듣고, 어쩔 수 없을때 좋은 동료들과 자실을 해나가는 게
아직 전체 경험이 많지 않은 우리 대부분에게 맞는 말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점들 나누기
추석이 있다보니 회사 업무들도 많고 텐션이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원분들은 모두 단지임장도 열심히 하고
하나라도 더 해보시려고 하는 모습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
이번 주에 회사에서 엄청나게 힘든 일로 인해
번아웃이 살짝 왔는데,
조모임 얘기를 나누는 동안 아 내가 이렇게 있을 때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힘을 좀더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사이에 우리 조에서는 부지런상이 탄생하였다.
바로 곰제비님!! 너무 기쁘고 또 이런 동료와 함께 하는 게 자랑스러웠습니다.
댓글
조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