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반 (소중J)] 빛난다님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반 3기(빛난다님) 소중J입니다.



체험수업을 듣고 오~~ 이건 할 수 있겠다!!

그다지 어렵지 않게 즐기며 할 수 있겠구나 하고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어요.


역시 세상 쉬운 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재주가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던거죠. . .

1주차 수업을 다 듣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중간에 어떤 주제 관련 강의에서는 진도가 안 나가서

모두가 자는 한밤중에 어두운 거실에서 강의 듣다

헤드뱅잉까지 하다 잠이 든 날도 있었어요.ㅎㅎ

(아직도 그 단계에서 크게 진도가 못나간 것도 안비밀입니다)

이해가 안되면 돌아가서 보고 듣도 또 듣고 또 보고 필기하고



20대 중반 이후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본 적이 있던가...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 건가. .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블로그는 2007년 왜 개설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설일이 2007년으로 나오던데 폐가였습니다.

2011년 육아가 시작되면서 잠시 잠시 스크랩용으로 써왔던 창고였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들어가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씩 하나씩 내손으로 고쳐가는 재미가 큽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고

하루 종일 어떤 내용으로 어떤 전개로 블로그에 글을 올려볼까 고민하고

무조건 카메라로 찍어놓고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되더라구요.

빛난다님 말씀대로 일상 속에 수많은 것들이 주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놀랍니다.

그간 카톡으로 지인들과 수다를 떨고 공유하던 내용들이 모두 블로그의 글감이 될 수 있었던 거죠.


빛난다님의 강의와 코칭을 받으며 하루하루 변화되어 가는 블로그를 보며

시작하길 정말 잘 했구나!!!

두려울 것 없고 거침없던 내 20대의 열정과 패기를 다시 한 번 꺼내어 불태워보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남은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로 보은할게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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