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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투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들이 이때다 하며 몰리는 주식/코인에 얄팍한 지식으로 돈을 썼던 것 같다.
사실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카페 가서도 메뉴판을 보면서도 가격을 비교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리 작은 금액이라도 도박처럼 돈을 투자하는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할 때마다 들었던 생각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할 때 하이리스크가 뭘까..
진짜 하이리스크는 내가 배우지도 않고 발전도 없이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내가 아는 게 많아지고 실력을 쌓을 수록 내가 잃는 것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 이런 생각들로 시작은 좋았다. 3강을 듣기까지 임장지에 가서 돈과 시간을 쓰고, 친구들 안 만나고, 과제를 혼자 해나가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남들은 한 시간 하는데 반나절이 걸릴 때도 많았다. 아직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좀 슬프다(ㅠㅠ). 남들이 해 놓은 과제를 보면서 따라하다가 이도 저도 아닌 결과물을 만나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이게 맞나? 나 지금 헛짓거리 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며 나 스스로를 의심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도 시작한김에 할수있는것까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후회할거같다.
3강은 나한테 좀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두번 세번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전세 세팅하는 큰 흐름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
1. 투자하기 좋은 순서로
주인전세>공실 이란걸 알았다. 근데, 애초에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왜 주인전세를 내놓는지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전세가 빠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플랜을 짜는데, 주담대, 지인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이자, dsr 무슨 말인지 모르는 단어들이 많았다. 애초에 조건 더 좋은 주인전세 위주로 보고, 처음에 찾을때 투자금 싸게들어가는것만 보지 말고 조건이 좋은 경우를 찾아야겠다. +잔금마련을 위한 단어들(주담대, dsr, ltv 책에서 봤던 단어들인데 그냥 넘겼다. 대충 익혀두자)
2. 매도자 -집을 파는 사람 / 매수자 - 나 / 임차인 - 전세드어오는 사람 ..단어 너무 헤깔린다.
아파트를 살 때 초기비용 3~5천에 어떻게 하나 몰랐는데, 대충 과정을 알수있었다. 여기서 자주 보아야 할 단어로 매매계약금, 매매중도금, 매매잔금, 전세계약금, 전세잔금...
그리고 초기비용이 3천이라고 해서 딱 3천만 드는건 아니구나. 매전갭에 플러스 중개료 취등록세, 법무비, 수리비...
3. 공부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법한 부동산에 기한 정해주기, 부동산에 물건 소개하는 문자 보내기 방법도 알수있었다. 또 문자를 보낼 때 멀더라도 가치가 있는 곳의 부동산에 뿌리는게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까지 레버리지 할 수 있었다.
4. 기간별 대응, 플랜a 플랜b를 짜서 구체적으로 전세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5. 전세 순서는 알겠는데, 돈을 10% 주는 날이 있고, 전세 들어오는 날짜를 맞추고 공사인테리어를 하고 이런게 머리속에 정리가 안된다.
6. 갱신청구 라는 단어를 처음 보았다.
7. 3강은 꼭 다시 들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8. 주인전세/주전/주전세?
-주인이 주택을 팔고 세입자가 되는 것. 굳이 왜?
-한창 상승기때 많이 나와. 왜?
매도자는 현재 시세보다 높은 전세가로 거래,
매수자는 투자금을 줄일수 있는 ..그럼 매도자는 ? 이득이 뭐야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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